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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299개 · 22개 학문 분과별 아카이브
철학 → 이론 48개
인류 역사는 자기애에 기초하여 신을 멸시하는 지상의 도성(Civitas Terrena)과 신에 대한 사랑으로 자기를 잊는 영원한 하나님의 도성(Civitas Dei) 사이의 영적 투쟁과 구원의 여정이라는 역사신학.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누구에게나 살해당할 수 있으나 제물로는 바쳐질 수 없는 벌거벗은 생명(호모 사케르)과, 주권자가 법을 정지시키는 예외상태가 상시화된 현대 국가의 비극을 고발한 이론.
기존 지식과 언어 체계로는 포섭되지 않는 혁명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사건(Event)이 발생했을 때, 그 사건의 흔적에 충실성(Fidelity)을 바침으로써만 새로운 진리가 탄생한다는 철학.
인간의 자아 정체성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파편화된 삶의 사건들을 플롯(이야기)으로 엮어내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재해석하며 형성되는 서사적 정체성이라는 철학.
뿌리 중심의 수직적 위계 구조(수목형 사유)를 거부하고, 어떤 점이라도 다른 점과 연결되며 끊임없이 탈영토화와 새로운 배치를 생성하는 수평적 그물망(리좀) 철학.
인류 해방이나 절대 이성을 약속하던 근대 거대 서사의 정당성이 붕괴된 시대에, 포스트모던 예술은 재현 불가능한 것을 재현 안에서 증언하는 숭고(Sublime)의 충격을 통해 이질성과 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는 이론.
현대 예술은 대중문화 산업의 달콤한 소비 상품화에 굴복하지 않고, 불협화음과 파편화라는 내적 형식의 자율성을 통해 전체주의적 화해와 지배 질서를 부정(저항)해야 한다는 비판미학.
이데올로기는 단순한 허위의식이 아니라 학교·교회·가족 등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를 통해 개인을 주체로 호명(Interpellation)하여 자본주의적 복종을 자발적으로 내면화시키는 물질적 실천이라는 이론.
서구 철학의 음성중심주의와 절대적 현전(Presence)의 형이상학을 비판하며, 언어 기호의 의미가 끊임없이 차이(Spatial)를 낳고 지연(Temporal)되는 차연(Différance)의 유희를 포착하는 해체 이론.
예술 작품과 일상 사물의 차이는 물리적 외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예술로 인정하고 해석하는 예술 이론과 역사적 담론의 망인 예술계(Artworld)에 의해 부여된다는 이론.
극악무도한 범죄가 사악한 악마적 본성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는 생각의 무능(Thoughtlessness)에서 비롯된다는 악의 평범성과, 언어와 행위를 통한 공론장의 실천을 역설한 철학.
존재론 중심의 서양 철학을 넘어, 무방비 상태로 나를 응시하며 살해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 타자의 얼굴(Visage)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책임을 제1철학으로 선언한 윤리학.
이해는 중립적 객관성을 확보하는 기계적 기술이 아니라, 해석자가 지닌 역사적 선이해(선편견)와 텍스트의 역사적 지평이 대화를 통해 만나 새로운 의미로 녹아드는 지평융합이라는 이론.
단어의 의미는 고정된 대상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 삶의 양식(Form of Life) 속에서 일정한 규칙을 따르며 수행되는 언어게임(Sprachspiel)의 실제 사용법에 있다는 언어철학.
종교의 본질은 특정 교조나 의식이 아니라 인간 삶의 가장 깊은 실존적 물음인 궁극적 관심(Ultimate Concern)이며, 무의미와 죽음의 불안에 맞서 자기를 긍정하는 존재의 용기라는 종교철학.
지각은 뇌 안에서 일어나는 추상적 계산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신체(Corps propre)가 환경과 직접 맞물려 행동 가능성을 파악하는 원초적이고 체화된 신체도식의 작용이라는 철학.
인간은 정해진 본질이나 목적 없이 세상에 먼저 내던져진 존재(실존)이며, 매 순간의 자유로운 선택과 결단을 통해 스스로 본질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무신론적 실존철학.
의미를 찾는 인간의 갈망과 냉혹하게 침묵하는 우주 사이의 불일치인 부조리(Absurde)를 직시하고, 헛된 희망이나 자살에 굴복하지 않고 끝없이 바위를 굴려 올리는 시지프처럼 당당히 반항해야 한다는 철학.
예술은 감각적 즐거움을 주는 사물이 아니라, 고흐의 구두 그림처럼 존재자의 진리가 작품 안에서 은폐를 벗고 스스로 드러나는 진리의 탈은폐(Aletheia)이자 세계와 대지의 투쟁이라는 예술존재론.
예술을 미술관에 박제된 고립된 오브제로 격리시키는 미학을 비판하고, 인간 유기체가 환경과 부딪치며 갈등을 극복하고 완결된 조화를 이룰 때 일어나는 생생한 일상적 경험의 정점이라는 프래그머티즘 미학.
인간(현존재)은 세계와 분리된 데카르트적 고립된 주체가 아니라, 이미 타인과 사물들의 관계망 속에 내던져져 살아가는 세계-내-존재(In-der-Welt-sein)라는 실존론적 존재론.
인간의 관계는 타인을 수단이나 정보로 취급하는 도구적 관계(나-그것)와, 온 존재를 다해 상대를 대등한 주체로 마주하는 인격적 만남(나-너)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는 실존 대화철학.
종교의 근원은 도덕이나 교리가 아니라, 절대적 타자 앞에서 느끼는 전율과 공포(Tremendum)이면서 동시에 황홀한 매혹(Fascinans)인 비합리적 성스러움의 체험(누미노제)이라는 종교철학 이론.
고대 서사시가 누렸던 의미와 세계의 유기적 총체성이 산산조각 난 근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설은 분열된 영혼이 잃어버린 총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문제적 개인의 형식이라는 문학철학.
외부 세계의 실재성에 대한 자연적 믿음을 괄호 쳐 중지(에포케)하고, 의식이 대상을 향해 의미를 구성하는 지향적 본질 구조(노에시스-노에마)를 엄밀하게 직관하는 현상학.
시간을 공간적으로 분할하는 시계 바늘의 정적 측정을 넘어, 의식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유기적으로 스며들며 창조적으로 도약하는 생생한 흐름인 순수 지속(Durée)의 철학.
절대적 진리나 초월적 신이 사라진 허무주의 시대에, 생명의 근원적 충동인 권력의지를 긍정하며 스스로 삶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초인(Übermensch)의 철학.
인간이 쾌락의 공허함(미적 단계)과 도덕적 의무의 죄책감(윤리적 단계)이라는 실존적 절망을 거쳐, 신 앞의 단독자로서 신앙의 도약을 감행하는 종교적 단계로 나아간다는 실존철학.
현상계는 인간 인식 틀에 비친 표상(Representation)일 뿐이며, 세계의 궁극적 실체는 맹목적이고 끝없는 결핍을 낳는 살고자 하는 의지(Will)라는 형이상학적 염세주의 철학.
모든 실재와 역사는 모순과 대립(정-반)을 거쳐 더 높은 차원으로 종합·보존·지양(Aufheben)되는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자유와 자기의식을 실현해 나간다는 철학 이론.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취미판단)은 개인의 실용적 욕망이나 이해관계로부터 벗어난 무관심적 쾌감(Disinterested Pleasure)이며, 숭고는 인간 이성의 무한성을 자각하는 미적 경험이라는 이론.
도덕 법칙은 조건적 이익이나 감정이 아니라, 네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되도록 행위하라는 무조건적 정언명령(Categorical Imperative)에 기초한다는 의무론 윤리학.
사적 이익의 총합인 전체의지와 구별되는, 공동체 전체의 공공선과 정의를 지향하는 주권적 의지인 일반의지(Volonté Générale)에 복종함으로써 인간은 온전한 자유를 획득한다는 정치철학.
아름다움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주관적 감정에 달려있지만, 섬세한 감각, 훈련된 실천, 편견 없는 태도를 갖춘 이상적 비평가들의 합의를 통해 객관적인 취미의 기준이 확립된다는 미학 이론.
과거의 경험적 반복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귀납 추론은 논리적 필연성이 없으며, 인과관계는 사물 자체의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습관(항상적 결합)의 투사라는 회의주의.
인간의 마음은 태어날 때 아무런 글자도 적히지 않은 깨끗한 백지(Tabula Rasa)와 같으며, 모든 지식과 관념은 오직 감각과 반성이라는 후천적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는 인식론.
우주에는 오직 하나의 무한한 실체만이 존재하며 그것이 곧 신이자 자연(신즉자연)이라는 범신론적 일원론과, 존재를 보존하려는 생명의 역량인 코나투스(Conatus)의 윤리학.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감각과 명제를 철저히 회의한 끝에, 의심하고 사유하는 주체의 존재 자체는 결코 부정할 수 없다는 제1철학의 확실성(코기토)을 정립한 근대 인식론.
완벽함과 화려함을 추구하는 서구적 조형미와 달리, 사물의 덧없음(무상), 불완전함, 낡음의 소박한 정취(와비사비)와 비어있음으로써 충만해지는 여백의 미를 긍정하는 동양 전통 미학.
인간 이성을 통해 세계의 인과성과 목적성으로부터 신의 존재를 5가지 경로로 증명하고, 우주의 영구법에 기초하여 인간 본성에 새겨진 객관적 도덕 질서인 자연법을 체계화한 철학.
인간에 대한 근원적 사랑과 도덕적 자각인 인(仁)을 내면에 품고, 이를 사회적 규범이자 배려의 형식인 예(禮)로 실천하여 조화로운 대동 사회를 이루는 인문주의 도덕철학.
모든 존재와 현상은 홀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자성)가 없으며, 무수한 원인과 조건이 상호의존하여 일어난다는 연기(緣起)와 공(空 / Śūnyatā)의 철학.
인위적인 규범과 제도적 통제를 버리고, 만물의 근원인 도(道)의 흐름에 순응하여 물처럼 다투지 않고 저절로 그러한 본성을 따르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철학.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대신, 끊임없는 질문과 반박(엘렝코스)을 통해 상대방이 스스로 자신의 무지와 논리적 모순을 깨닫고 참된 진리를 낳도록 돕는 대화적 탐구법.
감각으로 경험하는 현실 세계는 불완전한 그림자에 불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불변한 참된 원형이자 궁극적 실재인 이데아(Idea)가 존재한다는 형이상학 이론.
도덕의 핵심은 의무 규칙이나 공리주의적 결과 계산이 아니라, 인간의 궁극적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을 실현하기 위해 과도와 부족을 피하는 중용의 덕성을 함양하는 것이라는 윤리 이론.
방탕한 감각적 쾌락이 아니라, 육체의 고통 부재(아포니아)와 영혼의 동요가 없는 순수한 정신적 평정 상태인 아타락시아(Ataraxia)를 최고의 행복으로 삼는 철학.
외부의 부귀영화나 고통처럼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조건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이성과 덕을 지키며 격정에서 해방된 내면의 평정(아파테이아)을 추구하는 철학.
종교학 → 이론 14개
인류 역사는 자기애에 기초하여 신을 멸시하는 지상의 도성(Civitas Terrena)과 신에 대한 사랑으로 자기를 잊는 영원한 하나님의 도성(Civitas Dei) 사이의 영적 투쟁과 구원의 여정이라는 역사신학.
인간의 욕망은 본능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는 삼각 욕망이며, 이로 인해 폭발하는 집단 내 폭력과 갈등을 한 명의 무고한 희생양에게 전가하여 만장일치로 처형함으로써 사회적 평화를 회복한다는 문화인류학 이론.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은 세속적이고 균질한 일상 공간(속) 속에서 거룩함이 돌출하는 성현(Hierophany)을 경험하며, 신화적 제의를 통해 천지창조의 원초적 시간(성)으로 회귀한다는 종교현상학 이론.
종교의 본질은 특정 교조나 의식이 아니라 인간 삶의 가장 깊은 실존적 물음인 궁극적 관심(Ultimate Concern)이며, 무의미와 죽음의 불안에 맞서 자기를 긍정하는 존재의 용기라는 종교철학.
동서고금의 모든 신화와 영웅 서사는 분리(출발) - 시련(입문) - 보상의 획득과 귀환이라는 인류 보편의 심리적 원형 구조인 단일신화(Monomyth)를 공유한다는 비교신화학 이론.
인간의 관계는 타인을 수단이나 정보로 취급하는 도구적 관계(나-그것)와, 온 존재를 다해 상대를 대등한 주체로 마주하는 인격적 만남(나-너)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는 실존 대화철학.
종교의 근원은 도덕이나 교리가 아니라, 절대적 타자 앞에서 느끼는 전율과 공포(Tremendum)이면서 동시에 황홀한 매혹(Fascinans)인 비합리적 성스러움의 체험(누미노제)이라는 종교철학 이론.
유교, 힌두교, 불교, 고대 유대교 등 세계 주요 종교들의 구원관과 종교 교리가 각 문명권의 경제 행위와 합리화 방식(탈주술화)을 어떻게 다르게 형성했는가를 밝힌 비교종교사회학.
종교의 본질은 초자연적 존재의 숭배가 아니라, 집단 구성원들이 모여 집합적 비등(Collective Effervescence)을 체험하며 사회 자신을 성스러운 토템으로 투사하여 숭배하는 사회적 통합 기제라는 이론.
인간이 쾌락의 공허함(미적 단계)과 도덕적 의무의 죄책감(윤리적 단계)이라는 실존적 절망을 거쳐, 신 앞의 단독자로서 신앙의 도약을 감행하는 종교적 단계로 나아간다는 실존철학.
인간 이성을 통해 세계의 인과성과 목적성으로부터 신의 존재를 5가지 경로로 증명하고, 우주의 영구법에 기초하여 인간 본성에 새겨진 객관적 도덕 질서인 자연법을 체계화한 철학.
인간에 대한 근원적 사랑과 도덕적 자각인 인(仁)을 내면에 품고, 이를 사회적 규범이자 배려의 형식인 예(禮)로 실천하여 조화로운 대동 사회를 이루는 인문주의 도덕철학.
모든 존재와 현상은 홀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자성)가 없으며, 무수한 원인과 조건이 상호의존하여 일어난다는 연기(緣起)와 공(空 / Śūnyatā)의 철학.
인위적인 규범과 제도적 통제를 버리고, 만물의 근원인 도(道)의 흐름에 순응하여 물처럼 다투지 않고 저절로 그러한 본성을 따르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철학.
정치학 → 이론 66개
인류 역사는 자기애에 기초하여 신을 멸시하는 지상의 도성(Civitas Terrena)과 신에 대한 사랑으로 자기를 잊는 영원한 하나님의 도성(Civitas Dei) 사이의 영적 투쟁과 구원의 여정이라는 역사신학.
형식적으로는 선거와 복수정당제를 유지하지만, 집권 세력이 국가 자원, 공영 미디어, 사법부를 장악해 야당과의 경쟁을 체계적으로 불공정하게 만드는 21세기 혼합형 권위주의 체제.
국제체제의 상호 불신과 무정부성 속에서 강대국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궁극적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 권력을 끊임없이 극대화하고 패권을 추구한다는 이론.
신뢰와 상호성의 네트워크가 개인 기회와 공동체 성과를 함께 결정한다는 이론.
로컬, 도시, 국가, 글로벌이라는 공간 스케일이 자연적으로 고정된 경계가 아니라, 자본 축적과 사회적 투쟁 과정에서 끊임없이 해체되고 재구성되는 정치적 투쟁의 산물이라는 이론.
자산 심사나 노동 요구 없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개별적·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하여 진정한 실질적 자유(Real Freedom)를 보장해야 한다는 복지이론.
문화적 소수 집단에 집단 단위의 권리와 대표성을 인정해야 시민 평등이 실현된다는 정치 이론.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누구에게나 살해당할 수 있으나 제물로는 바쳐질 수 없는 벌거벗은 생명(호모 사케르)과, 주권자가 법을 정지시키는 예외상태가 상시화된 현대 국가의 비극을 고발한 이론.
사회운동의 성쇠가 내부 자원이 아니라 제도가 열고 닫는 정치적 기회에 달려 있다는 이론.
공공정책이 정책 독점에 의해 장기간 점진적 안정을 유지하다가, 주의 집중의 급변과 어젠다 전환으로 폭발적 단절적 변동을 겪는다는 이론.
탈냉전기 세계 정치의 분쟁 축은 국가 간 이데올로기나 경제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종교와 역사적 문화로 구획된 거대 문명권들(서구, 이슬람, 유교 등) 간의 충돌이라는 거시 이론.
미디어가 사건의 특정 측면을 선택하여 두드러지게(Salience) 강조함으로써 대중의 문제 정의, 인과관계 판단, 도덕적 평가, 해결책 제안을 유도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
국제정치의 핵심 개념들이 물질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된 공유 관념이라는 주장.
공유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국가 규제나 사유화라는 이분법을 넘어, 지역 사용자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규칙을 제정·감시하는 8대 자치 거버넌스 설계 원리.
공유된 신념체계로 결속된 복수의 옹호연합들이 정책하위체계 내에서 10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 갈등·학습하며 정책을 변동시킨다는 모형.
권위주의의 붕괴와 민주화가 정치 엘리트의 협상과 역학에서 결정된다는 이론.
복지와 인간 발전의 척도를 단순한 소득이나 주관적 효용이 아니라, 개인이 가치 있게 여기는 삶을 실질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역량(Capabilities)으로 평가하는 이론.
근대 국민국가는 고결한 사회계약이 아니라 통치자들이 전쟁 수행에 필요한 세금과 자원을 강제 추출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는 역사사회학 이론.
정치 결과가 합리적 행위자의 즉각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제도가 만드는 규칙과 규범으로 형성된다는 이론.
국제 제도가 아너키 속에서도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국제관계 이론.
자신이 소수라고 느끼면 입을 다물고, 그 침묵이 여론을 나선처럼 굴려 다수 착시를 만든다는 이론.
민족은 태고적 혈통이 아니라, 인쇄자본주의와 공통 매체(신문·소설)를 통해 서로 알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머릿속에 동시적 유대를 상상하며 구성된 정치적 공동체라는 이론.
사회가 도구적 합리성과 커뮤니케이션적 합리성의 긴장 속에 있다고 보는 하버마스의 이론.
경찰·교사·복지사 등 시민과 직접 마주하는 일선 관료들이 만성적 자원 부족과 높은 재량권 속에서 구사하는 대처 기제가 곧 실질적 공공정책이 된다는 이론.
국제정치의 본질은 인간 본성이 아니라 국제체제의 무정부적 구조와 권력(능력) 분포에 의해 규정되며, 국가들은 생존을 위해 세력균형을 추구한다는 이론.
혁명이 단순한 봉기가 아니라 국제 압력과 국가 위기, 농민 조직이 맞물린 사회 변혁임을 보인 이론.
식민 지배가 끝난 뒤에도 지식과 문화의 차원에서 지속되는 지배를 해부하는 이론 흐름.
국가 간 관계가 군사력과 안보 중심의 위계에서 벗어나 다원적 소통 채널, 다양한 의제(경제·환경·인권), 상호 취약성과 민감성의 복합망으로 얽혀 있다는 자유주의 이론.
법은 중립적·객관적 이성의 체계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불확정적이며 기존 지배 권력과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정치적 이데올로기라는 비판법학 이론.
도시는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토지 교환가치 극대화와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엘리트들의 성장 연합에 의해 주도되는 공간이라는 정치경제학 이론.
근대 권력이 개인의 신체를 처벌·감금하는 규율을 넘어, 출산율·사망률·공중보건 등 사회 전체 인구 집단의 생물학적 생명을 통계적으로 관리·최적화하는 권력 기제.
권력이 결정 강제, 의제 설정, 이해관계 형성의 세 층위에서 작동한다는 이론.
불명확한 선호와 불확실한 기술을 가진 조직화된 무정부상태에서 의사결정은 문제, 해결책, 참여자, 선택기회가 우연히 만날 때 이루어진다는 모형.
언론이 무엇에 대해 말할지를 정함으로써 공중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지에 영향을 준다는 미디어 효과 이론.
지배계급이 강제가 아니라 공감대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사회 전반의 상식으로 만든다는 그람시의 이론.
사회 기본제도의 정당성을 공정한 선택 절차에서 도출한 롤스의 정치철학.
완벽한 이상적 민주주의 대신, 광범위한 대중의 참여권(Inclusiveness)과 자유로운 공적 경쟁(Public Contestation)이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현실 민주주의 국가들의 통치 형태.
이데올로기는 단순한 허위의식이 아니라 학교·교회·가족 등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를 통해 개인을 주체로 호명(Interpellation)하여 자본주의적 복종을 자발적으로 내면화시키는 물질적 실천이라는 이론.
직접적 물리적 가해자가 없더라도, 사회적·경제적·제도적 구조에 의해 인간의 잠재적 실현 가능성이 현실적 도달 수준 아래로 침해당하는 상태를 폭력으로 규정하는 이론.
교사가 학생을 수동적 수용자로 다루며 지식을 주입하는 은행예금식 교육을 비판하고, 피억압자가 세상의 모순을 인식하고 변혁하는 대화적 의식화(Conscientization) 교육론.
특정 사회계급(노동자·부르주아)에 기반하던 전통적 대중정당이 선거 승리를 위해 이념적 순수성을 희석하고 전 계층의 유권자를 포괄하려는 실용적 정당 형태로 진화한다는 이론.
극악무도한 범죄가 사악한 악마적 본성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는 생각의 무능(Thoughtlessness)에서 비롯된다는 악의 평범성과, 언어와 행위를 통한 공론장의 실천을 역설한 철학.
국민의 정치적 태도와 가치 체계가 민주 제도의 안정을 결정한다는 이론.
정치인, 관료, 유권자 역시 공익이 아닌 개인의 사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제적 합리성에 따라 행동하며, 이로 인해 정부 실패가 발생한다는 정치경제학 이론.
시민이 이성적 토론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공론장의 출현과 재편성을 분석한 하버마스의 이론.
정치 권력이 경쟁하는 이익집단들에 분산되어 있어 어느 한 집단도 지배할 수 없다는 권력 이론.
경제 발전이 중산층을 키우고 민주주의의 사회적 조건을 만든다는 이론.
정보와 지식의 한계로 인해 정책결정자는 포괄적 합리성 대신 기존 정책에서 작은 차이만을 점진적으로 수정·조정해 나간다는 현실주의 정책결정론.
국제질서는 세력균형이 아니라 단일 지배국의 위계 구조로 유지되며, 급속히 부상하는 불만족한 도전국이 지배국의 국력을 추월하는 시점에 대규모 전쟁이 발생한다는 이론.
정당과 유권자가 좌우 공간에서 위치를 잡을 때 정책 경쟁이 중앙으로 수렴한다는 모형.
소수의 권력 엘리트가 형식적 민주제 아래에서도 실질적 결정권을 행사한다는 정치 이론.
주민들이 다양한 세금과 공공서비스 조합을 제공하는 지자체들 사이를 자유롭게 이주(발에 의한 투표)함으로써 지방 공공재의 파레토 최적 배분이 달성된다는 공공경제학 이론.
3개 이상의 대안이 주어졌을 때 비독재성, 파레토 원리, 무관한 대안으로부터의 독립성 등 최소한의 합리적 민주적 공리를 모두 만족하는 완벽한 사회적 선호 집계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리.
20세기의 전체주의를 이념·조직·테러가 결합한 새로운 지배 형태로 분석한 이론.
행위자가 안정된 선호 아래 제약 내에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한다는 얇은 전제로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접근.
자위를 위한 세력 증강이 상대에게 위협으로 읽혀 악순환을 낳는 국제정치의 구조적 딜레마.
국제정치의 질서를 국가 이기심과 세력 균형의 논리로 설명하는 국제관계 이론.
가격이 분산된 지식을 조정하는 신호이며 중앙 계획은 그 지식을 모을 수 없다는 경제학파.
상호 의존적 상황에서 합리적 행위자의 전략적 선택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틀.
아무리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조직(정당, 노동조합)이라도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료화되면 필연적으로 소수 지도부에 권력이 집중되는 과두제로 전락한다는 법칙.
모든 실재와 역사는 모순과 대립(정-반)을 거쳐 더 높은 차원으로 종합·보존·지양(Aufheben)되는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자유와 자기의식을 실현해 나간다는 철학 이론.
확립된 민주국가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국제관계의 경험적 명제.
옳음을 관련된 모두의 행복(효용) 증대로 정의하는 규범 이론.
사적 이익의 총합인 전체의지와 구별되는, 공동체 전체의 공공선과 정의를 지향하는 주권적 의지인 일반의지(Volonté Générale)에 복종함으로써 인간은 온전한 자유를 획득한다는 정치철학.
정치 권위의 정당성이 피통치자들의 동의에 있다는 근대 정치사상의 핵심 이론.
감각으로 경험하는 현실 세계는 불완전한 그림자에 불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불변한 참된 원형이자 궁극적 실재인 이데아(Idea)가 존재한다는 형이상학 이론.
사회학 → 이론 96개
빅테크 기업들이 인간의 일상적 디지털 경험을 무단 추출하여 미래 행동을 예측·조작하는 상품으로 가공해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돌연변이적 진화 형태.
인간의 사회적 소속이 물리적 지역 공동체나 닫힌 집단(가족·직장)에서 벗어나 개인이 중심이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유연하게 다중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형태로 진화했다는 이론.
탈산업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해 남성 생계부양자 중심의 전통적 복지제도가 다루지 못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보육, 돌봄, 비정규직, 청년실업)이 등장했다는 이론.
사회적 질서가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들의 연합망에서 안정화된다는 STS의 이론.
지식기반 경제에서 도시의 번영은 전통적 기업 유치보다 과학·예술·기술 분야의 창조인재를 끌어들이는 개방성과 도시 어메니티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
신뢰와 상호성의 네트워크가 개인 기회와 공동체 성과를 함께 결정한다는 이론.
공장과 국가처럼 견고했던 초기 근대의 제도와 유대가 녹아내려, 고용, 인간관계, 정체성이 유동적이고 덧없어지며 개인들이 만성적 불안에 직면한 현대 사회의 조건.
세계가 시장·정보·위험의 단일 공간으로 결합되며 국가 사회의 틀이 변한다는 이론 계열.
현대 예술의 가치는 독립된 사물 오브제의 생산이 아니라, 전시 공간에서 관객 간의 대화, 환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인간관계의 살아있는 사회적 틈새(Interstice)를 창출하는 데 있다는 미학 이론.
로컬, 도시, 국가, 글로벌이라는 공간 스케일이 자연적으로 고정된 경계가 아니라, 자본 축적과 사회적 투쟁 과정에서 끊임없이 해체되고 재구성되는 정치적 투쟁의 산물이라는 이론.
정보기술 시대의 사회가 위계 중심에서 네트워크 중심으로 재조직된다는 이론.
기술의 형태와 기능은 기술적 필연성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집단들이 공유하는 기술 프레임(목표, 문제 정의, 지식) 간의 상호작용과 협상을 거쳐 안정화된다는 이론.
사회운동의 성쇠가 내부 자원이 아니라 제도가 열고 닫는 정치적 기회에 달려 있다는 이론.
직접 연결되지 않은 집단들 사이의 틈새를 연결하는 중개자가 정보와 통제에서 불균형적 이점을 얻는다는 이론.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이 대립하는 제로섬이 아니라, 청정 기술 혁신과 생태적 시장 인센티브를 통해 현대 자본주의 제도를 녹색으로 재설계할 수 있다는 환경사회학 이론.
긍정적 목표 달성 실패, 긍정적 자극의 박탈, 혐오적 부정적 자극의 경험이 분노 등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고 이것이 비행으로 분출된다는 이론.
세계화된 경제에서 초국적 금융 및 전문 생산자 서비스를 지휘·통제하는 거점 도시들이 국경을 넘어 하나의 세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이론.
복지국가를 자유주의·조합주의·사회민주주의의 세 체제로 유형화한 이론.
젠더가 내적 본질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위의 규범적 수행에서 만들어진다는 버틀러의 이론.
폐기물 매립지, 유해 공장 등 환경오염 시설이 가난하고 유색인종이 거주하는 소외 지역에 집중되는 환경적 인종차별과 분배적 불평등을 고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이론.
서로 다른 전문성과 신념을 가진 집단들이 완전한 합의 없이도 공통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연하면서도 안정된 의미를 제공하는 인공물·개념에 관한 이론.
인종, 젠더, 계급, 성적 지향 등 다차원적 권력 축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교차로처럼 상호 교차하며 고유하고 복합적인 억압과 불평등을 생성한다는 이론.
제국주의 지배 권력과 토착 가부장제의 이중 억압 구조 속에서 제3세계 최하위 피억압 여성(Subaltern)의 목소리가 지식 제도 내에서 구조적으로 소거되고 재현 불가능하다는 이론.
현대 사회가 스스로 만든 위험을 과학적 합리성으로도 통제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벡의 이론.
근대 국민국가는 고결한 사회계약이 아니라 통치자들이 전쟁 수행에 필요한 세금과 자원을 강제 추출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는 역사사회학 이론.
구조와 행위가 서로를 만들어내는 이중성으로 사회 생활을 설명하는 기든스의 이론.
기술의 성공과 형태가 필연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집단의 해석과 협상에서 정해진다는 이론.
사회를 의사소통으로 자기생산하는 체계로 보고, 체계와 환경의 차이로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서비스 경제에서 노동자가 임금을 대가로 조직이 요구하는 감정 규범에 맞춰 자신의 공적 표정과 내면 감정을 조작하고 통제하는 소외적 노동 과정에 관한 이론.
민족은 태고적 혈통이 아니라, 인쇄자본주의와 공통 매체(신문·소설)를 통해 서로 알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머릿속에 동시적 유대를 상상하며 구성된 정치적 공동체라는 이론.
사소한 무질서(깨진 유리창, 낙서)를 방치하면 범죄에 대한 억제력이 상실되었다는 신호가 되어 중범죄로 확대된다는 환경범죄학 이론.
사회가 도구적 합리성과 커뮤니케이션적 합리성의 긴장 속에 있다고 보는 하버마스의 이론.
경찰·교사·복지사 등 시민과 직접 마주하는 일선 관료들이 만성적 자원 부족과 높은 재량권 속에서 구사하는 대처 기제가 곧 실질적 공공정책이 된다는 이론.
사회 불평등이 개인의 처지가 아니라 계급 구조의 위치에서 나온다고 분석하는 이론 계열.
직접적 물리적 범죄는 동기화된 범죄자, 적합한 범죄 대상, 유능한 감시자의 부재라는 세 요소가 시공간적으로 융합될 때 발생한다는 이론.
현재 토지이용에서 발생하는 실제 자본화 지대와 잠재적 최고 지대 간의 격차가 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 재개발의 핵심 동력이라는 비판지리학 이론.
청년 하위문화 집단이 일상 사물을 전유하여 새로운 의미로 재조합하는 스타일(Bricolage)을 통해 지배 계급의 문화적 헤게모니에 기호학적으로 저항한다는 이론.
교육 확대가 능력 신호 이상의 학력 인플레이션과 배제 장치로 작동한다는 이론.
혁명이 단순한 봉기가 아니라 국제 압력과 국가 위기, 농민 조직이 맞물린 사회 변혁임을 보인 이론.
식민 지배가 끝난 뒤에도 지식과 문화의 차원에서 지속되는 지배를 해부하는 이론 흐름.
과학적 사실의 참과 거짓, 성공과 실패 모두 동일한 사회적 인과성 원리로 공평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과학지식사회학(SSK)의 방법론적 선언.
도시는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토지 교환가치 극대화와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엘리트들의 성장 연합에 의해 주도되는 공간이라는 정치경제학 이론.
근대 권력이 개인의 신체를 처벌·감금하는 규율을 넘어, 출산율·사망률·공중보건 등 사회 전체 인구 집단의 생물학적 생명을 통계적으로 관리·최적화하는 권력 기제.
보이면서 보이지 않는 감시 구조가 규율 권력을 만들어 현대 사회 전반에 퍼뜨린다는 푸코의 이론.
공간이 중립한 그릇이 아니라 사회 관계가 생산하고 그 관계를 다시 담는 매체라는 르페브르의 이론.
권력이 결정 강제, 의제 설정, 이해관계 형성의 세 층위에서 작동한다는 이론.
자원이 풍부한 반복 참가자가 제도적 소송에서 체계적으로 유리해지는 법사회학의 분석.
빈곤을 단순한 소득 부족이 아니라 노동시장, 사회적 관계망, 시민권, 제도적 참여로부터 다차원적으로 배제되고 단절되는 동태적 과정으로 파악하는 이론.
16세기 이후의 세계를 중심부·반주변부·주변부로 배열된 단일 자본주의 세계경제로 보고, 국가 간 불평등을 체제의 작동으로 설명하는 거시 이론.
사람이 사태를 어떤 해석 틀(프레임) 안에서 이해하는지, 그리고 그 틀이 어떻게 쟁탈되는지 분석하는 이론.
친밀한 강한 유대보다 가끔 접촉하는 약한 유대가 새로운 정보와 기회 획득에 더 결정적이라는 사회 연결망 이론.
사회적 구조가 신체화된 성향 체계인 아비투스를 통해 개인의 실천 속에서 재생산된다는 부르디외의 이론.
개인의 일상생활을 공간과 시간의 3차원 연속체 속에서 물리적 신체 제약, 결합 제약, 권위 제약에 의해 한정되는 시공간 궤적(Space-Time Path)으로 분석하는 지리학 모형.
이데올로기는 단순한 허위의식이 아니라 학교·교회·가족 등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를 통해 개인을 주체로 호명(Interpellation)하여 자본주의적 복종을 자발적으로 내면화시키는 물질적 실천이라는 이론.
직접적 물리적 가해자가 없더라도, 사회적·경제적·제도적 구조에 의해 인간의 잠재적 실현 가능성이 현실적 도달 수준 아래로 침해당하는 상태를 폭력으로 규정하는 이론.
인간은 본래 일탈 성향을 가지며, 사회와의 유대(애착·관여·참여·신념)가 강할수록 범죄와 비행을 스스로 통제하고 순응한다는 이론.
제조업 일자리는 교외로 급속히 분산되는 반면 소수 인종·빈곤층은 도심에 주거 격리되어 물리적 거리와 교통망 부재로 인해 높은 실업에 빠진다는 도시경제학 이론.
위급한 상황이나 범죄 현장을 목격한 주변 사람의 수가 많을수록, 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이 분산되고 타인의 침묵을 정상 상황으로 오판하여 도움 행동에 나서지 않는 사회심리 현상.
학교가 공식 교과 외에 규율과 순응을 비의도적으로 가르친다는 교육사회학 이론.
근대화가 종교의 사회적 영향을 축소시키는가, 아니면 형태만 바꾸는가를 둘러싼 이론 논쟁.
개인의 출신 배경과 교육이 직업·소득 도달로 이어지는 경로를 회귀 체인으로 분석하는 모형.
언어 사용이 계급·성별·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변하며 그 변이가 사회 구조를 반영한다는 연구.
학교 자원보다 가정 배경이 학업 성취를 결정적으로 좌우한다는 대규모 실증 보고.
일탈은 행위의 성질이 아니라 사회의 낙인 반응이 만들어낸다고 보는 이론.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속성으로 분류된 개인이 타인과의 일상적 상호작용에서 손상된 정체성을 감추거나(Passing) 드러내며 정보를 관리하는 미시사회학 이론.
시민이 이성적 토론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공론장의 출현과 재편성을 분석한 하버마스의 이론.
도시의 안전과 활력은 거대한 계획이나 경찰력이 아니라, 보행자들의 일상적 이용과 자연스러운 상호 감시망에서 발생한다는 도시사회학 이론.
사회 관계를 보상과 비용의 교환으로 분석하는 행동주의 계열의 미시 사회학 이론.
경제 발전이 중산층을 키우고 민주주의의 사회적 조건을 만든다는 이론.
사회적 삶을 무대 위 공연에 비유해 자아 제시를 분석하는 고프먼의 미시 사회학.
빈곤이 세대를 거치며 자립적인 태도와 문화를 형성한다는 가설과 그 논쟁사.
소수의 권력 엘리트가 형식적 민주제 아래에서도 실질적 결정권을 행사한다는 정치 이론.
국가가 농업에서 산업 경제로 발전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지만, 경제가 성숙하고 민주화되면 불평등이 점차 완화된다는 역U자형 가설.
행위자가 안정된 선호 아래 제약 내에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한다는 얇은 전제로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접근.
사건사가 아니라 장기 지속의 구조와 일상 생활의 역사를 다루는 역사학의 흐름.
현대 대도시의 공간 구조가 단일 도심이 아니라 자동차 보급과 기능 특화에 따라 여러 개의 독립된 핵심을 중심으로 다핵화되어 발전한다는 이론.
토지·노동·화폐를 상품화하는 자기조정 시장의 파괴적 팽창에 맞서, 사회가 공동체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복지와 규제라는 보호적 반작용(이중운동)을 필연적으로 일으킨다는 이론.
서구의 예절과 폭력 억제 기준이 국가 형성과 사회적 상호의존의 확대로 긴 역사 속에서 변했다는 이론.
도시가 중심업무지구(CBD)로부터 철도와 도로 등 주요 간선 교통축을 따라 쐐기(부채꼴) 형태로 특화 분화하며 확장한다는 도시구조 이론.
범죄가 처벌보다 유리한 정의를 우세하게 가르쳐 주는 친밀한 집단과의 결합에서 학습된다는 이론.
사회를 상호 의존하는 부분들이 전체의 안정을 위해 기능하는 체계로 보는 이론.
사회를 개인들이 상징의 의미를 주고받으며 만들어가는 상호작용의 과정으로 보는 미시 사회학.
세대 내·세대 간 지위 이동을 측정해 사회 개방성을 평가하는 연구 전통.
도시가 중심업무지구(CBD)로부터 외곽을 향해 5개의 동심원 고리 형태로 기능과 계층이 분화하며 팽창한다는 도시생태학 이론.
증여가 자발한 선물이 아니라 주기·받기·갚기의 의무로 묶인 상호주의 체계라는 모스의 이론.
합리적 지배의 조직 형태로서 관료제의 구조와 그 역기능을 분석한 베버의 이론.
학교가 지식 전달 이전에 사회 구성원이 요구하는 규범과 집단 생활의 틀을 가르친다는 이론.
고대 서사시가 누렸던 의미와 세계의 유기적 총체성이 산산조각 난 근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설은 분열된 영혼이 잃어버린 총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문제적 개인의 형식이라는 문학철학.
유교, 힌두교, 불교, 고대 유대교 등 세계 주요 종교들의 구원관과 종교 교리가 각 문명권의 경제 행위와 합리화 방식(탈주술화)을 어떻게 다르게 형성했는가를 밝힌 비교종교사회학.
종교의 본질은 초자연적 존재의 숭배가 아니라, 집단 구성원들이 모여 집합적 비등(Collective Effervescence)을 체험하며 사회 자신을 성스러운 토템으로 투사하여 숭배하는 사회적 통합 기제라는 이론.
아무리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조직(정당, 노동조합)이라도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료화되면 필연적으로 소수 지도부에 권력이 집중되는 과두제로 전락한다는 법칙.
근대 자본주의의 정신이 종교적 금욕에서 우발적으로 태어났다는 베버의 역사 사회학.
사회가 규범을 잃거나 목표와 수단이 어긋날 때 일탈이 늘어난다는 이론.
사회 현상은 개인의 심리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개인을 강제하는 사회적 사실로 설명된다는 뒤르켐의 방법론.
인간의 결합 양식을 혈연·지연·감정에 기초한 자연적이고 유기적인 공동사회(Gemeinschaft)와 계산적 이익과 계약에 기초한 인위적 이익사회(Gesellschaft)로 유형화한 이론.
사회 변동의 동력을 물질적 생산 관계와 계급 갈등에서 찾는 마르크스주의 사회이론.
경제학 → 이론 56개
빅테크 기업들이 인간의 일상적 디지털 경험을 무단 추출하여 미래 행동을 예측·조작하는 상품으로 가공해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돌연변이적 진화 형태.
심리학적 사실에 기반해 인간의 체계적으로 벗어난 경제 행동을 모형화하는 접근.
복지를 사후 보호가 아니라 인적자본에 대한 선제 투자로 재정의하려는 이론.
지식기반 경제에서 도시의 번영은 전통적 기업 유치보다 과학·예술·기술 분야의 창조인재를 끌어들이는 개방성과 도시 어메니티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
자산 심사나 노동 요구 없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개별적·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하여 진정한 실질적 자유(Real Freedom)를 보장해야 한다는 복지이론.
세계화된 경제에서 초국적 금융 및 전문 생산자 서비스를 지휘·통제하는 거점 도시들이 국경을 넘어 하나의 세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이론.
기업의 경쟁 우위가 시장 포지션이 아니라 희소하고 모방 불가능한 내부 자원에서 나온다는 전략 이론.
기업과 인재들이 특정 지리적 공간에 밀집할 때 발생하는 암묵지 교환, 수확체증, 지식 외부효과가 혁신과 지역 경제 성장을 기하급수적으로 견인한다는 이론.
공유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국가 규제나 사유화라는 이분법을 넘어, 지역 사용자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규칙을 제정·감시하는 8대 자치 거버넌스 설계 원리.
특정 국가나 지역 산업의 경쟁 우위는 요소 조건, 수요 조건, 연관·지원 산업, 기업 전략·구조·경쟁이라는 4개 축과 정부 및 기회의 상호작용 클러스터에서 창출된다는 전략 이론.
기술 진보를 외부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경제 내부의 투자와 유인으로 설명하는 성장 이론.
제도를 거래비용과 재산권의 관점에서 경제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 접근.
초기의 우연한 선택과 수확체증(네트워크 효과, 학습 효과)으로 인해 사후적으로 더 우수한 대안이 나타나더라도 비효율적인 기술이나 제도가 지속·고착(Lock-in)된다는 진화경제학 이론.
복지와 인간 발전의 척도를 단순한 소득이나 주관적 효용이 아니라, 개인이 가치 있게 여기는 삶을 실질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역량(Capabilities)으로 평가하는 이론.
기업이 노동자의 도덕적 해이(태만) 방지, 이직률 감소, 우수 인재 유인을 위해 시장 청산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함으로써 비자발적 실업이 균형 상태로 고착된다는 이론.
자본주의를 시간의 과정이자 공간적으로 배치하는 체계로 분석하는 하비의 마르크스주의 지리학.
안전장치(안전벨트, 헬멧 등)가 도입되어 인지된 위험이 줄어들면, 인간은 본래 선호하는 목표 위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더 위험하고 대담하게 행동한다는 이론.
사람이 결과를 절대적 부가 아니라 기준점 대비 이득·손실로 평가하고 손실을 더 크게 느낀다는 결정 이론.
위임자와 대리인의 이해관계 불일치와 정보 비대칭이 조직과 계약 설계를 규정한다는 이론.
경제주체들이 정부 정책 변화를 예측하고 행동 양식을 바꾸기 때문에, 과거 통계 데이터에 기초한 케인스주의 거시계량모형으로 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것은 무효라는 비판.
조직의 경계가 생산이 아니라 거래비용 절감 논리로 결정된다는 이론.
16세기 이후의 세계를 중심부·반주변부·주변부로 배열된 단일 자본주의 세계경제로 보고, 국가 간 불평등을 체제의 작동으로 설명하는 거시 이론.
사람이 확률과 값을 판단할 때 쓰는 단축 규칙과 그것이 만드는 체계적 오류를 밝힌 연구 프로그램.
법 제도와 판결을 경제적 효율성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접근.
고용주가 구직자의 실제 능력을 직접 관찰할 수 없을 때, 고능력 구직자는 능력 차이에 따른 비용 격차를 활용하여 학위와 자격증이라는 신호(Signal)를 획득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다는 이론.
친밀한 강한 유대보다 가끔 접촉하는 약한 유대가 새로운 정보와 기회 획득에 더 결정적이라는 사회 연결망 이론.
개방적이고 안정된 세계 경제 및 정치 질서는 이를 유지하고 국제 공공재를 공급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단일 패권국이 존재할 때만 유지된다는 이론.
거래 당사자 간 정보 격차가 시장 실패를 낳는다는 아컬로프 등의 정보경제학 이론.
금융 시장의 자산 가격은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므로, 어떠한 투자자도 장기적으로 시장을 초과하는 위험조정 수익을 체계적으로 거둘 수 없다는 가설.
제조업 일자리는 교외로 급속히 분산되는 반면 소수 인종·빈곤층은 도심에 주거 격리되어 물리적 거리와 교통망 부재로 인해 높은 실업에 빠진다는 도시경제학 이론.
화폐량이 장기적으로 물가와 명목 소득을 결정하며 재정정책보다 통화 규칙이 우월하다는 주장.
교육과 훈련이 지식과 능력의 축적, 곧 인적자본을 늘려 소득을 결정한다는 이론.
정치인, 관료, 유권자 역시 공익이 아닌 개인의 사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제적 합리성에 따라 행동하며, 이로 인해 정부 실패가 발생한다는 정치경제학 이론.
거래비용이 없다면 재산권 배분이 시장 효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정리.
임금 상승률과 실업률 사이의 안정적 역(逆)관계를 보여준 경험 법칙과 그 논쟁사.
정당과 유권자가 좌우 공간에서 위치를 잡을 때 정책 경쟁이 중앙으로 수렴한다는 모형.
소비가 일시적 소득이 아니라 평생 소득에 대한 기대에 맞춰 결정된다는 이론.
장기적 1인당 경제 성장의 궁극적 원천은 자본 축적이 아니라 외생적 기술 진보이며, 조건부 수렴을 통해 안정적 정상상태에 도달한다는 신고전학파 성장이론.
주민들이 다양한 세금과 공공서비스 조합을 제공하는 지자체들 사이를 자유롭게 이주(발에 의한 투표)함으로써 지방 공공재의 파레토 최적 배분이 달성된다는 공공경제학 이론.
국가가 농업에서 산업 경제로 발전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지만, 경제가 성숙하고 민주화되면 불평등이 점차 완화된다는 역U자형 가설.
배제 불가능하고 경합하지 않는 재화는 시장이 공급할 수 없다는 재정학의 기초 이론.
3개 이상의 대안이 주어졌을 때 비독재성, 파레토 원리, 무관한 대안으로부터의 독립성 등 최소한의 합리적 민주적 공리를 모두 만족하는 완벽한 사회적 선호 집계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리.
행위자가 안정된 선호 아래 제약 내에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한다는 얇은 전제로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접근.
인간은 계산 능력과 정보 탐색의 한계로 인해 최적화(Optimization)를 달성할 수 없으며, 주관적 만족 기준을 충족하는 대안을 선택한다는 이론.
가격이 분산된 지식을 조정하는 신호이며 중앙 계획은 그 지식을 모을 수 없다는 경제학파.
토지·노동·화폐를 상품화하는 자기조정 시장의 파괴적 팽창에 맞서, 사회가 공동체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복지와 규제라는 보호적 반작용(이중운동)을 필연적으로 일으킨다는 이론.
상호 의존적 상황에서 합리적 행위자의 전략적 선택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틀.
자본주의 발전이 기존 구조를 파괴하는 혁신의 반복 과정이라는 슘페터의 이론.
실물 생산물 시장의 균형(IS)과 화폐 금융 시장의 균형(LM)이 국민소득과 이자율의 평면에서 동시에 결정되는 거시경제학의 표준 분석 체계.
총생산의 규모가 총수요에 의해 결정되며 불완전고용 균형이 가능하다는 케인스의 거시경제 이론.
각국은 자국에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저렴한 생산요소(자본·노동)를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상품에 비교우위를 가지며 이를 수출한다는 고전적 무역이론.
근대 자본주의의 정신이 종교적 금욕에서 우발적으로 태어났다는 베버의 역사 사회학.
도심 시장과의 거리에 따른 수송비 차이가 농업 토지의 위치지대(Location Rent)와 동심원적 토지이용 패턴을 결정한다는 입지경제학 이론.
각국이 절대적 우위가 아니라 상대적 기회비용이 낮은 재화에 특화할 때 무역 이익이 생긴다는 리카도의 이론.
옳음을 관련된 모두의 행복(효용) 증대로 정의하는 규범 이론.
개인의 이기적 추구가 시장 가격 메커니즘을 통해 사회 전체의 조정 결과로 이어진다는 애덤 스미스의 통찰.
과학기술사회연구 → 이론 9개
빅테크 기업들이 인간의 일상적 디지털 경험을 무단 추출하여 미래 행동을 예측·조작하는 상품으로 가공해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돌연변이적 진화 형태.
사회적 질서가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들의 연합망에서 안정화된다는 STS의 이론.
인간의 마음과 인지 과정은 생물학적 두개골 안에 국한되지 않고, 수첩, 스마트폰, 계산기 등 외부 환경의 도구 및 인공물과 결합하여 신체 밖으로 능동적으로 확장된다는 이론.
기술의 형태와 기능은 기술적 필연성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집단들이 공유하는 기술 프레임(목표, 문제 정의, 지식) 간의 상호작용과 협상을 거쳐 안정화된다는 이론.
서로 다른 전문성과 신념을 가진 집단들이 완전한 합의 없이도 공통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연하면서도 안정된 의미를 제공하는 인공물·개념에 관한 이론.
초기의 우연한 선택과 수확체증(네트워크 효과, 학습 효과)으로 인해 사후적으로 더 우수한 대안이 나타나더라도 비효율적인 기술이나 제도가 지속·고착(Lock-in)된다는 진화경제학 이론.
기술의 성공과 형태가 필연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집단의 해석과 협상에서 정해진다는 이론.
과학적 사실의 참과 거짓, 성공과 실패 모두 동일한 사회적 인과성 원리로 공평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과학지식사회학(SSK)의 방법론적 선언.
과학의 발전은 지식의 누적적 진보가 아니라, 특정 시대를 지배하는 패러다임 아래의 정상과학이 변칙사례 누적으로 위기에 처하며 단절적인 과학혁명(패러다임 전환)을 겪는다는 이론.
커뮤니케이션학 → 이론 20개
인간의 사회적 소속이 물리적 지역 공동체나 닫힌 집단(가족·직장)에서 벗어나 개인이 중심이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유연하게 다중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형태로 진화했다는 이론.
정보기술 시대의 사회가 위계 중심에서 네트워크 중심으로 재조직된다는 이론.
미디어가 사건의 특정 측면을 선택하여 두드러지게(Salience) 강조함으로써 대중의 문제 정의, 인과관계 판단, 도덕적 평가, 해결책 제안을 유도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
특정 쟁점에 대해 강한 신념을 가진 양 진영의 사람들은 동일한 중립적·균형적 언론 보도를 보더라도 상대 진영에 유리하고 자신들에게 적대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지각하는 심리 현상.
자신이 소수라고 느끼면 입을 다물고, 그 침묵이 여론을 나선처럼 굴려 다수 착시를 만든다는 이론.
사람들이 미디어 영향을 남에게는 크게, 자신에게는 작게 지각하는 편향과 그 결과.
사회가 도구적 합리성과 커뮤니케이션적 합리성의 긴장 속에 있다고 보는 하버마스의 이론.
텔레비전의 장기적 시청이 현실 인식을 미디어가 그리는 세계에 가깝게 만든다는 이론.
사람이 사태를 어떤 해석 틀(프레임) 안에서 이해하는지, 그리고 그 틀이 어떻게 쟁탈되는지 분석하는 이론.
매체 메시지가 수용자의 해석 위치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는 수용이론.
수용자가 능동적으로 매체를 선택해 욕구 충족에 쓴다고 보는 미디어 연구의 틀.
언론이 무엇에 대해 말할지를 정함으로써 공중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지에 영향을 준다는 미디어 효과 이론.
매체 정보가 사회 전반에 흐를수록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단이 더 빨리 흡수해 지식 격차가 벌어진다는 가설.
반복적으로 접한 자극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경향.
매체의 내용이 아니라 매체의 형식 자체가 인간 지각과 사회 조직을 바꾼다는 이론.
시민이 이성적 토론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공론장의 출현과 재편성을 분석한 하버마스의 이론.
서로 어긋나는 믿음과 행동을 함께 유지하기 어렵고, 그 불편을 줄이려 태도를 바꾼다는 사회심리학 이론.
미디어의 영향이 여론주도층을 거쳐 여과되어 일반 대중에게 전달된다는 이론.
대중문화가 표준화된 상품으로서 대중의 비판적 사고를 사전에 소거시킨다는 비판이론.
사진과 영화 등 기술복제 기술의 발달로 원작 예술품이 지니던 고유한 시공간적 현존성과 신비로운 분위기(아우라)가 붕괴되고, 제의적 숭배 가치에서 대중적 전시 가치 및 정치적 실천으로 전환된다는 미학 이론.
심리학 → 이론 41개
사고가 빠르고 자동적인 과정과 느리고 숙고적인 과정의 두 체계로 나뉜다는 인지 이론.
심리학적 사실에 기반해 인간의 체계적으로 벗어난 경제 행동을 모형화하는 접근.
자신의 지능과 능력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고정 마인드셋보다, 노력과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성장 마인드셋이 도전 정신과 장기적 성취를 결정한다는 이론.
부정적 고정관념의 대상이 된다는 인식 자체가 수행을 저하시킨다는 이론.
능력과 과제 난이도가 맞물릴 때 나타나는 완전한 몰입 상태의 조건을 설명하는 이론.
인간의 건강한 동기가 자율성·유능감·관계성의 세 기본 심리 욕구에서 나온다는 동기 이론.
특정 쟁점에 대해 강한 신념을 가진 양 진영의 사람들은 동일한 중립적·균형적 언론 보도를 보더라도 상대 진영에 유리하고 자신들에게 적대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지각하는 심리 현상.
지능이 단일 능력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여러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
안전장치(안전벨트, 헬멧 등)가 도입되어 인지된 위험이 줄어들면, 인간은 본래 선호하는 목표 위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더 위험하고 대담하게 행동한다는 이론.
자신이 속한 내집단 구성원들의 개성과 다양성은 세밀하게 지각하는 반면, 다른 외집단 구성원들은 모두 똑같고 획일적인 특성을 가진 것으로 치부하는 인지적 고정관념 편향.
사람이 속한 집단에서 자존감의 원천을 얻으며, 집단 간 편애와 차별이 그 과정에서 생긴다는 이론.
사물의 가치와 행동 가능성은 관찰자의 머릿속 계산이 아니라, 환경 물리적 속성과 유기체의 신체적 능력 사이의 관계 속에 직접적으로 지각되도록 내재해 있다는 생태심리학 이론.
사람이 결과를 절대적 부가 아니라 기준점 대비 이득·손실로 평가하고 손실을 더 크게 느낀다는 결정 이론.
사람은 직접 보상받지 않아도 타인의 행동과 그 결과를 관찰하며 배운다는 학습·발달 이론.
사람이 확률과 값을 판단할 때 쓰는 단축 규칙과 그것이 만드는 체계적 오류를 밝힌 연구 프로그램.
태도가 분명하지 않을 때 사람은 자신의 행동과 맥락을 관찰해 역으로 태도를 추론한다는 이론.
결속이 강한 집단이 합의 욕구 때문에 현실 검토를 희생해 최악의 결정에 이른다는 이론.
통제 불가능한 혐오 사건을 반복 경험하면 이후 통제 가능한 상황에서도 포기하게 된다는 이론.
영아와 양육자 사이의 유대가 정서 조절과 대인 관계의 평생 틀을 만든다는 발달 이론.
집단 토론이 개인의 초기 경향을 더 극단적인 쪽으로 이동시킨다는 집단 과정 이론.
반복적으로 접한 자극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경향.
위급한 상황이나 범죄 현장을 목격한 주변 사람의 수가 많을수록, 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이 분산되고 타인의 침묵을 정상 상황으로 오판하여 도움 행동에 나서지 않는 사회심리 현상.
타인의 관찰이 단순·숙련 과제의 수행을 높이는 사회적 촉진과, 집단 협업 시 개인 기여도가 불분명할 때 노력을 줄이는 사회적 태만(링겔만 효과)을 아우르는 집단 행동 이론.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속성으로 분류된 개인이 타인과의 일상적 상호작용에서 손상된 정체성을 감추거나(Passing) 드러내며 정보를 관리하는 미시사회학 이론.
합법적 권위의 명령 앞에서 보통 사람이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행동을 수행한다는 밀그램의 실험 연구.
사회 관계를 보상과 비용의 교환으로 분석하는 행동주의 계열의 미시 사회학 이론.
사람이 사건의 원인을 자신이나 타인, 상황의 어디에 돌리는지 설명하는 사회인지 이론.
도덕 판단이 전인습·인습·후인습의 세 수준을 거쳐 발달한다는 콜버그의 이론.
서로 어긋나는 믿음과 행동을 함께 유지하기 어렵고, 그 불편을 줄이려 태도를 바꾼다는 사회심리학 이론.
마음을 자극-반응이 아니라 내적 표상과 정보 처리로 연구하는 전환.
객관적 기준이 없을 때 사람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평가한다는 이론.
다수의 반대 속에서도 개인은 집단 압력에 따라 지각과 판단을 바꾼다는 아셔의 실험 연구.
동서고금의 모든 신화와 영웅 서사는 분리(출발) - 시련(입문) - 보상의 획득과 귀환이라는 인류 보편의 심리적 원형 구조인 단일신화(Monomyth)를 공유한다는 비교신화학 이론.
인간의 욕구가 생리적 욕구에서 자아실현에 이르는 위계를 이룬다는 매슬로의 동기 이론.
행동의 결과가 그 행동의 발생 확률을 바꾼다는 스키너의 학습 이론.
아동의 사고가 질적으로 다른 단계를 순서대로 거쳐 발달한다는 피아제의 이론.
인지 발달이 성숙이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과 언어의 내면화에서 나온다는 비고츠키의 이론.
작업 효율이 물리적 조건보다 집단 규범과 사회적 심리에 의해 좌우된다는 경영·조직 이론.
중립 자극이 반복적으로 무조건 자극과 짝지어지면 조건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는 학습 이론.
무의식을 개인적 경험을 넘는 집단적 층위까지 확장한 융의 이론.
무의식적 충동과 어린 시절 경험이 행동과 신경증을 결정한다는 프로이트의 이론과 치료 체계.
인지과학 → 이론 14개
사고가 빠르고 자동적인 과정과 느리고 숙고적인 과정의 두 체계로 나뉜다는 인지 이론.
인간의 마음과 인지 과정은 생물학적 두개골 안에 국한되지 않고, 수첩, 스마트폰, 계산기 등 외부 환경의 도구 및 인공물과 결합하여 신체 밖으로 능동적으로 확장된다는 이론.
학습은 머릿속의 추상적 지식 습득이 아니라, 실제 사회적 실천 공동체(CoP)에 주변부로부터 참여하여 숙련된 정체성을 획득해 나가는 사회적 과정이라는 이론.
인간의 마음은 하나의 거대한 범용 처리기가 아니라, 시각·언어 등 특정한 입력을 고속으로 자동 처리하는 독립적이고 정보 캡슐화된 모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인지과학 이론.
은유는 단순한 수사학적 언어 표현이 아니라, 물리적 신체 경험(근원 영역)을 바탕으로 추상적 개념(목표 영역)을 사유하고 구조화하는 인간 인지의 기본 작동 방식이라는 이론.
사물의 가치와 행동 가능성은 관찰자의 머릿속 계산이 아니라, 환경 물리적 속성과 유기체의 신체적 능력 사이의 관계 속에 직접적으로 지각되도록 내재해 있다는 생태심리학 이론.
인간이 문장을 무한하게 만들고 이해하는 능력이 선천적이고 규칙적인 문법 체계에서 나온다는 촘스키의 이론.
마음을 자극-반응이 아니라 내적 표상과 정보 처리로 연구하는 전환.
인간은 계산 능력과 정보 탐색의 한계로 인해 최적화(Optimization)를 달성할 수 없으며, 주관적 만족 기준을 충족하는 대안을 선택한다는 이론.
지각은 뇌 안에서 일어나는 추상적 계산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신체(Corps propre)가 환경과 직접 맞물려 행동 가능성을 파악하는 원초적이고 체화된 신체도식의 작용이라는 철학.
외부 세계의 실재성에 대한 자연적 믿음을 괄호 쳐 중지(에포케)하고, 의식이 대상을 향해 의미를 구성하는 지향적 본질 구조(노에시스-노에마)를 엄밀하게 직관하는 현상학.
과거의 경험적 반복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귀납 추론은 논리적 필연성이 없으며, 인과관계는 사물 자체의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습관(항상적 결합)의 투사라는 회의주의.
인간의 마음은 태어날 때 아무런 글자도 적히지 않은 깨끗한 백지(Tabula Rasa)와 같으며, 모든 지식과 관념은 오직 감각과 반성이라는 후천적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는 인식론.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감각과 명제를 철저히 회의한 끝에, 의심하고 사유하는 주체의 존재 자체는 결코 부정할 수 없다는 제1철학의 확실성(코기토)을 정립한 근대 인식론.
교육학 → 이론 25개
자신의 지능과 능력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고정 마인드셋보다, 노력과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성장 마인드셋이 도전 정신과 장기적 성취를 결정한다는 이론.
부정적 고정관념의 대상이 된다는 인식 자체가 수행을 저하시킨다는 이론.
학습은 머릿속의 추상적 지식 습득이 아니라, 실제 사회적 실천 공동체(CoP)에 주변부로부터 참여하여 숙련된 정체성을 획득해 나가는 사회적 과정이라는 이론.
능력과 과제 난이도가 맞물릴 때 나타나는 완전한 몰입 상태의 조건을 설명하는 이론.
인간의 건강한 동기가 자율성·유능감·관계성의 세 기본 심리 욕구에서 나온다는 동기 이론.
지능이 단일 능력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여러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
문학 텍스트나 법률의 의미는 독립된 객관적 문자 속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회 집단이 공유하는 제도적 독서 전략과 해석 규범(해석 공동체)에 의해 구성된다는 이론.
교육 확대가 능력 신호 이상의 학력 인플레이션과 배제 장치로 작동한다는 이론.
사람은 직접 보상받지 않아도 타인의 행동과 그 결과를 관찰하며 배운다는 학습·발달 이론.
고용주가 구직자의 실제 능력을 직접 관찰할 수 없을 때, 고능력 구직자는 능력 차이에 따른 비용 격차를 활용하여 학위와 자격증이라는 신호(Signal)를 획득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다는 이론.
매체 정보가 사회 전반에 흐를수록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단이 더 빨리 흡수해 지식 격차가 벌어진다는 가설.
영아와 양육자 사이의 유대가 정서 조절과 대인 관계의 평생 틀을 만든다는 발달 이론.
학교가 공식 교과 외에 규율과 순응을 비의도적으로 가르친다는 교육사회학 이론.
교사가 학생을 수동적 수용자로 다루며 지식을 주입하는 은행예금식 교육을 비판하고, 피억압자가 세상의 모순을 인식하고 변혁하는 대화적 의식화(Conscientization) 교육론.
개인의 출신 배경과 교육이 직업·소득 도달로 이어지는 경로를 회귀 체인으로 분석하는 모형.
학교 자원보다 가정 배경이 학업 성취를 결정적으로 좌우한다는 대규모 실증 보고.
교육과 훈련이 지식과 능력의 축적, 곧 인적자본을 늘려 소득을 결정한다는 이론.
도덕 판단이 전인습·인습·후인습의 세 수준을 거쳐 발달한다는 콜버그의 이론.
아동의 사고가 질적으로 다른 단계를 순서대로 거쳐 발달한다는 피아제의 이론.
인지 발달이 성숙이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과 언어의 내면화에서 나온다는 비고츠키의 이론.
예술을 미술관에 박제된 고립된 오브제로 격리시키는 미학을 비판하고, 인간 유기체가 환경과 부딪치며 갈등을 극복하고 완결된 조화를 이룰 때 일어나는 생생한 일상적 경험의 정점이라는 프래그머티즘 미학.
학교가 지식 전달 이전에 사회 구성원이 요구하는 규범과 집단 생활의 틀을 가르친다는 이론.
인간의 마음은 태어날 때 아무런 글자도 적히지 않은 깨끗한 백지(Tabula Rasa)와 같으며, 모든 지식과 관념은 오직 감각과 반성이라는 후천적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는 인식론.
인간에 대한 근원적 사랑과 도덕적 자각인 인(仁)을 내면에 품고, 이를 사회적 규범이자 배려의 형식인 예(禮)로 실천하여 조화로운 대동 사회를 이루는 인문주의 도덕철학.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대신, 끊임없는 질문과 반박(엘렝코스)을 통해 상대방이 스스로 자신의 무지와 논리적 모순을 깨닫고 참된 진리를 낳도록 돕는 대화적 탐구법.
지리학 → 이론 22개
지식기반 경제에서 도시의 번영은 전통적 기업 유치보다 과학·예술·기술 분야의 창조인재를 끌어들이는 개방성과 도시 어메니티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
로컬, 도시, 국가, 글로벌이라는 공간 스케일이 자연적으로 고정된 경계가 아니라, 자본 축적과 사회적 투쟁 과정에서 끊임없이 해체되고 재구성되는 정치적 투쟁의 산물이라는 이론.
문학 텍스트를 인간 중심적 갈등의 무대로만 보던 전통 비평을 넘어, 인간과 자연 환경의 상호작용, 장소에 대한 감수성, 생태계 위기를 탐구하는 생태학적 문학비평 이론.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이 대립하는 제로섬이 아니라, 청정 기술 혁신과 생태적 시장 인센티브를 통해 현대 자본주의 제도를 녹색으로 재설계할 수 있다는 환경사회학 이론.
세계화된 경제에서 초국적 금융 및 전문 생산자 서비스를 지휘·통제하는 거점 도시들이 국경을 넘어 하나의 세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이론.
기업과 인재들이 특정 지리적 공간에 밀집할 때 발생하는 암묵지 교환, 수확체증, 지식 외부효과가 혁신과 지역 경제 성장을 기하급수적으로 견인한다는 이론.
특정 국가나 지역 산업의 경쟁 우위는 요소 조건, 수요 조건, 연관·지원 산업, 기업 전략·구조·경쟁이라는 4개 축과 정부 및 기회의 상호작용 클러스터에서 창출된다는 전략 이론.
폐기물 매립지, 유해 공장 등 환경오염 시설이 가난하고 유색인종이 거주하는 소외 지역에 집중되는 환경적 인종차별과 분배적 불평등을 고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이론.
자본주의를 시간의 과정이자 공간적으로 배치하는 체계로 분석하는 하비의 마르크스주의 지리학.
현재 토지이용에서 발생하는 실제 자본화 지대와 잠재적 최고 지대 간의 격차가 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 재개발의 핵심 동력이라는 비판지리학 이론.
도시는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토지 교환가치 극대화와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엘리트들의 성장 연합에 의해 주도되는 공간이라는 정치경제학 이론.
공간이 중립한 그릇이 아니라 사회 관계가 생산하고 그 관계를 다시 담는 매체라는 르페브르의 이론.
개인의 일상생활을 공간과 시간의 3차원 연속체 속에서 물리적 신체 제약, 결합 제약, 권위 제약에 의해 한정되는 시공간 궤적(Space-Time Path)으로 분석하는 지리학 모형.
제조업 일자리는 교외로 급속히 분산되는 반면 소수 인종·빈곤층은 도심에 주거 격리되어 물리적 거리와 교통망 부재로 인해 높은 실업에 빠진다는 도시경제학 이론.
도시의 안전과 활력은 거대한 계획이나 경찰력이 아니라, 보행자들의 일상적 이용과 자연스러운 상호 감시망에서 발생한다는 도시사회학 이론.
역사를 단기적 사건이나 정치적 인물의 행위가 아니라, 수백 년에 걸쳐 느리게 변하는 지리적 환경과 물질문명의 구조인 장기지속(Longue Durée)의 관점에서 파악하는 역사학 이론.
주민들이 다양한 세금과 공공서비스 조합을 제공하는 지자체들 사이를 자유롭게 이주(발에 의한 투표)함으로써 지방 공공재의 파레토 최적 배분이 달성된다는 공공경제학 이론.
현대 대도시의 공간 구조가 단일 도심이 아니라 자동차 보급과 기능 특화에 따라 여러 개의 독립된 핵심을 중심으로 다핵화되어 발전한다는 이론.
도시가 중심업무지구(CBD)로부터 철도와 도로 등 주요 간선 교통축을 따라 쐐기(부채꼴) 형태로 특화 분화하며 확장한다는 도시구조 이론.
정착지의 규모와 배치가 상품·서비스의 도달 범위와 위계에 따라 규칙적으로 형성된다는 공간 이론.
도시가 중심업무지구(CBD)로부터 외곽을 향해 5개의 동심원 고리 형태로 기능과 계층이 분화하며 팽창한다는 도시생태학 이론.
도심 시장과의 거리에 따른 수송비 차이가 농업 토지의 위치지대(Location Rent)와 동심원적 토지이용 패턴을 결정한다는 입지경제학 이론.
국제관계학 → 이론 16개
국제체제의 상호 불신과 무정부성 속에서 강대국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궁극적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 권력을 끊임없이 극대화하고 패권을 추구한다는 이론.
세계가 시장·정보·위험의 단일 공간으로 결합되며 국가 사회의 틀이 변한다는 이론 계열.
탈냉전기 세계 정치의 분쟁 축은 국가 간 이데올로기나 경제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종교와 역사적 문화로 구획된 거대 문명권들(서구, 이슬람, 유교 등) 간의 충돌이라는 거시 이론.
국제정치의 핵심 개념들이 물질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된 공유 관념이라는 주장.
국제 제도가 아너키 속에서도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국제관계 이론.
국제정치의 본질은 인간 본성이 아니라 국제체제의 무정부적 구조와 권력(능력) 분포에 의해 규정되며, 국가들은 생존을 위해 세력균형을 추구한다는 이론.
국가 간 관계가 군사력과 안보 중심의 위계에서 벗어나 다원적 소통 채널, 다양한 의제(경제·환경·인권), 상호 취약성과 민감성의 복합망으로 얽혀 있다는 자유주의 이론.
16세기 이후의 세계를 중심부·반주변부·주변부로 배열된 단일 자본주의 세계경제로 보고, 국가 간 불평등을 체제의 작동으로 설명하는 거시 이론.
개방적이고 안정된 세계 경제 및 정치 질서는 이를 유지하고 국제 공공재를 공급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단일 패권국이 존재할 때만 유지된다는 이론.
직접적 물리적 가해자가 없더라도, 사회적·경제적·제도적 구조에 의해 인간의 잠재적 실현 가능성이 현실적 도달 수준 아래로 침해당하는 상태를 폭력으로 규정하는 이론.
국제질서는 세력균형이 아니라 단일 지배국의 위계 구조로 유지되며, 급속히 부상하는 불만족한 도전국이 지배국의 국력을 추월하는 시점에 대규모 전쟁이 발생한다는 이론.
자위를 위한 세력 증강이 상대에게 위협으로 읽혀 악순환을 낳는 국제정치의 구조적 딜레마.
국제정치의 질서를 국가 이기심과 세력 균형의 논리로 설명하는 국제관계 이론.
각국은 자국에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저렴한 생산요소(자본·노동)를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상품에 비교우위를 가지며 이를 수출한다는 고전적 무역이론.
각국이 절대적 우위가 아니라 상대적 기회비용이 낮은 재화에 특화할 때 무역 이익이 생긴다는 리카도의 이론.
확립된 민주국가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국제관계의 경험적 명제.
문화연구 → 이론 24개
공장과 국가처럼 견고했던 초기 근대의 제도와 유대가 녹아내려, 고용, 인간관계, 정체성이 유동적이고 덧없어지며 개인들이 만성적 불안에 직면한 현대 사회의 조건.
문화적 소수 집단에 집단 단위의 권리와 대표성을 인정해야 시민 평등이 실현된다는 정치 이론.
식민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문화는 순수한 이분법이 아니며, 지배 담론의 틈새에서 생성되는 양가적 모방과 혼종성(Hybridity)이 지배 권력의 절대성을 전복한다는 이론.
젠더가 내적 본질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위의 규범적 수행에서 만들어진다는 버틀러의 이론.
인종, 젠더, 계급, 성적 지향 등 다차원적 권력 축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교차로처럼 상호 교차하며 고유하고 복합적인 억압과 불평등을 생성한다는 이론.
제국주의 지배 권력과 토착 가부장제의 이중 억압 구조 속에서 제3세계 최하위 피억압 여성(Subaltern)의 목소리가 지식 제도 내에서 구조적으로 소거되고 재현 불가능하다는 이론.
민족은 태고적 혈통이 아니라, 인쇄자본주의와 공통 매체(신문·소설)를 통해 서로 알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머릿속에 동시적 유대를 상상하며 구성된 정치적 공동체라는 이론.
고대로부터 전승된 것으로 믿어지는 수많은 전통과 의례가 사실은 근대 국가와 지배 엘리트의 정당성 확보와 국민 통합을 위해 최근에 인위적으로 창출된 것이라는 역사학 이론.
재현이 실재를 가리키지 못하고 실재보다 더 실재다운 질서를 만든다는 보드리야르의 이론.
뿌리 중심의 수직적 위계 구조(수목형 사유)를 거부하고, 어떤 점이라도 다른 점과 연결되며 끊임없이 탈영토화와 새로운 배치를 생성하는 수평적 그물망(리좀) 철학.
인류 해방이나 절대 이성을 약속하던 근대 거대 서사의 정당성이 붕괴된 시대에, 포스트모던 예술은 재현 불가능한 것을 재현 안에서 증언하는 숭고(Sublime)의 충격을 통해 이질성과 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는 이론.
청년 하위문화 집단이 일상 사물을 전유하여 새로운 의미로 재조합하는 스타일(Bricolage)을 통해 지배 계급의 문화적 헤게모니에 기호학적으로 저항한다는 이론.
서구가 문학, 학문, 예술 텍스트를 통해 동양(오리엔트)을 비이성적이고 수동적이며 관능적인 타자로 왜곡·표상함으로써 서구의 우월성을 확인하고 제국주의 지배를 정당화해 온 담론 체계.
식민 지배가 끝난 뒤에도 지식과 문화의 차원에서 지속되는 지배를 해부하는 이론 흐름.
근대 권력이 개인의 신체를 처벌·감금하는 규율을 넘어, 출산율·사망률·공중보건 등 사회 전체 인구 집단의 생물학적 생명을 통계적으로 관리·최적화하는 권력 기제.
보이면서 보이지 않는 감시 구조가 규율 권력을 만들어 현대 사회 전반에 퍼뜨린다는 푸코의 이론.
매체 메시지가 수용자의 해석 위치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는 수용이론.
지배계급이 강제가 아니라 공감대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사회 전반의 상식으로 만든다는 그람시의 이론.
텍스트의 의미를 작가의 원래 의도나 전기에 가두는 전통적 비평을 해체하고, 무수한 인용의 모자이크인 텍스트의 다원적 의미를 완성하는 주체로서 독자의 탄생을 선언한 이론.
문학 텍스트와 언어는 단일한 지배적 독백이 아니라 상이한 사회적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교섭하는 대화주의(Dialogism)이자, 위계를 전복하는 카니발의 해방 공간이라는 이론.
대중문화가 표준화된 상품으로서 대중의 비판적 사고를 사전에 소거시킨다는 비판이론.
사진과 영화 등 기술복제 기술의 발달로 원작 예술품이 지니던 고유한 시공간적 현존성과 신비로운 분위기(아우라)가 붕괴되고, 제의적 숭배 가치에서 대중적 전시 가치 및 정치적 실천으로 전환된다는 미학 이론.
예술의 본질은 일상생활 속에서 무감각하고 자동화된 사물 지각을 파괴하고, 독특한 형식적 기법을 통해 대상을 낯설게(Ostranenie) 만들어 신선한 감각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는 문학이론.
절대적 진리나 초월적 신이 사라진 허무주의 시대에, 생명의 근원적 충동인 권력의지를 긍정하며 스스로 삶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초인(Übermensch)의 철학.
미학·예술이론 → 이론 16개
현대 예술의 가치는 독립된 사물 오브제의 생산이 아니라, 전시 공간에서 관객 간의 대화, 환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인간관계의 살아있는 사회적 틈새(Interstice)를 창출하는 데 있다는 미학 이론.
인류 해방이나 절대 이성을 약속하던 근대 거대 서사의 정당성이 붕괴된 시대에, 포스트모던 예술은 재현 불가능한 것을 재현 안에서 증언하는 숭고(Sublime)의 충격을 통해 이질성과 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는 이론.
문학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고정된 텍스트 자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기대 지평과 상상력을 통해 텍스트의 공백(Leerstelle)을 능동적으로 실현(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창조된다는 이론.
현대 예술은 대중문화 산업의 달콤한 소비 상품화에 굴복하지 않고, 불협화음과 파편화라는 내적 형식의 자율성을 통해 전체주의적 화해와 지배 질서를 부정(저항)해야 한다는 비판미학.
예술 작품과 일상 사물의 차이는 물리적 외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예술로 인정하고 해석하는 예술 이론과 역사적 담론의 망인 예술계(Artworld)에 의해 부여된다는 이론.
모더니즘 회화의 역사적 본질은 문학적 서사나 3차원 착시를 제거하고, 캔버스의 2차원 물리적 조건인 평면성(Flatness)과 물감이라는 매체 고유의 순수성을 추구하는 자기비판에 있다는 비평 이론.
사진과 영화 등 기술복제 기술의 발달로 원작 예술품이 지니던 고유한 시공간적 현존성과 신비로운 분위기(아우라)가 붕괴되고, 제의적 숭배 가치에서 대중적 전시 가치 및 정치적 실천으로 전환된다는 미학 이론.
예술은 감각적 즐거움을 주는 사물이 아니라, 고흐의 구두 그림처럼 존재자의 진리가 작품 안에서 은폐를 벗고 스스로 드러나는 진리의 탈은폐(Aletheia)이자 세계와 대지의 투쟁이라는 예술존재론.
예술을 미술관에 박제된 고립된 오브제로 격리시키는 미학을 비판하고, 인간 유기체가 환경과 부딪치며 갈등을 극복하고 완결된 조화를 이룰 때 일어나는 생생한 일상적 경험의 정점이라는 프래그머티즘 미학.
현상계는 인간 인식 틀에 비친 표상(Representation)일 뿐이며, 세계의 궁극적 실체는 맹목적이고 끝없는 결핍을 낳는 살고자 하는 의지(Will)라는 형이상학적 염세주의 철학.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취미판단)은 개인의 실용적 욕망이나 이해관계로부터 벗어난 무관심적 쾌감(Disinterested Pleasure)이며, 숭고는 인간 이성의 무한성을 자각하는 미적 경험이라는 이론.
조형미술(회화·조각)은 공간 속의 정지된 한 순간만을 표현하는 공간 예술이며, 문학(시)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연속하는 행위를 묘사하는 시간 예술이라는 매체적 경계 구분론.
아름다움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주관적 감정에 달려있지만, 섬세한 감각, 훈련된 실천, 편견 없는 태도를 갖춘 이상적 비평가들의 합의를 통해 객관적인 취미의 기준이 확립된다는 미학 이론.
과거의 경험적 반복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귀납 추론은 논리적 필연성이 없으며, 인과관계는 사물 자체의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습관(항상적 결합)의 투사라는 회의주의.
완벽함과 화려함을 추구하는 서구적 조형미와 달리, 사물의 덧없음(무상), 불완전함, 낡음의 소박한 정취(와비사비)와 비어있음으로써 충만해지는 여백의 미를 긍정하는 동양 전통 미학.
비극 문학은 행동의 모방(Mimesis)과 인과의 필연성을 갖춘 플롯(Mythos)을 통해 관객에게 연민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이를 승화·정화하는 카타르시스(Catharsis)를 제공한다는 문학이론.
문학·문학이론 → 이론 21개
문학 텍스트를 인간 중심적 갈등의 무대로만 보던 전통 비평을 넘어, 인간과 자연 환경의 상호작용, 장소에 대한 감수성, 생태계 위기를 탐구하는 생태학적 문학비평 이론.
인간의 자아 정체성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파편화된 삶의 사건들을 플롯(이야기)으로 엮어내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재해석하며 형성되는 서사적 정체성이라는 철학.
문학 텍스트나 법률의 의미는 독립된 객관적 문자 속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회 집단이 공유하는 제도적 독서 전략과 해석 규범(해석 공동체)에 의해 구성된다는 이론.
서구가 문학, 학문, 예술 텍스트를 통해 동양(오리엔트)을 비이성적이고 수동적이며 관능적인 타자로 왜곡·표상함으로써 서구의 우월성을 확인하고 제국주의 지배를 정당화해 온 담론 체계.
후대 작가는 압도적인 선배 거장들의 영향력에 짓눌리는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창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배의 텍스트를 고의적으로 왜곡·오독(Misprision)하며 투쟁한다는 문학비평 이론.
인간의 욕망은 본능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는 삼각 욕망이며, 이로 인해 폭발하는 집단 내 폭력과 갈등을 한 명의 무고한 희생양에게 전가하여 만장일치로 처형함으로써 사회적 평화를 회복한다는 문화인류학 이론.
이야기(Story)와 서술 담론(Narrative)을 엄밀히 분리하고, 서사 시간(순서·지속·빈도)과 '누가 말하는가(화자)'와 '누가 보는가(초점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정통 서사학 이론.
문학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고정된 텍스트 자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기대 지평과 상상력을 통해 텍스트의 공백(Leerstelle)을 능동적으로 실현(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창조된다는 이론.
서구 철학의 음성중심주의와 절대적 현전(Presence)의 형이상학을 비판하며, 언어 기호의 의미가 끊임없이 차이(Spatial)를 낳고 지연(Temporal)되는 차연(Différance)의 유희를 포착하는 해체 이론.
텍스트의 의미를 작가의 원래 의도나 전기에 가두는 전통적 비평을 해체하고, 무수한 인용의 모자이크인 텍스트의 다원적 의미를 완성하는 주체로서 독자의 탄생을 선언한 이론.
모든 서사적 갈등을 6대 행위자(주체·대상, 발신자·수신자, 조력자·반대자) 축으로 모델링하고, 의미의 심층 생성을 대립·모순·함의의 기호학 사각형으로 규명한 이론.
문학 텍스트와 언어는 단일한 지배적 독백이 아니라 상이한 사회적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교섭하는 대화주의(Dialogism)이자, 위계를 전복하는 카니발의 해방 공간이라는 이론.
이해는 중립적 객관성을 확보하는 기계적 기술이 아니라, 해석자가 지닌 역사적 선이해(선편견)와 텍스트의 역사적 지평이 대화를 통해 만나 새로운 의미로 녹아드는 지평융합이라는 이론.
동서고금의 모든 신화와 영웅 서사는 분리(출발) - 시련(입문) - 보상의 획득과 귀환이라는 인류 보편의 심리적 원형 구조인 단일신화(Monomyth)를 공유한다는 비교신화학 이론.
인간은 정해진 본질이나 목적 없이 세상에 먼저 내던져진 존재(실존)이며, 매 순간의 자유로운 선택과 결단을 통해 스스로 본질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무신론적 실존철학.
의미를 찾는 인간의 갈망과 냉혹하게 침묵하는 우주 사이의 불일치인 부조리(Absurde)를 직시하고, 헛된 희망이나 자살에 굴복하지 않고 끝없이 바위를 굴려 올리는 시지프처럼 당당히 반항해야 한다는 철학.
겉보기에 무한히 다양한 마법 민담들이 실제로는 엄격한 순서를 따르는 31개의 불변하는 서사 기능(Functions)과 7가지 인물 행동 영역으로 환원된다는 서사 구조주의 이론.
예술의 본질은 일상생활 속에서 무감각하고 자동화된 사물 지각을 파괴하고, 독특한 형식적 기법을 통해 대상을 낯설게(Ostranenie) 만들어 신선한 감각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는 문학이론.
고대 서사시가 누렸던 의미와 세계의 유기적 총체성이 산산조각 난 근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설은 분열된 영혼이 잃어버린 총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문제적 개인의 형식이라는 문학철학.
조형미술(회화·조각)은 공간 속의 정지된 한 순간만을 표현하는 공간 예술이며, 문학(시)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연속하는 행위를 묘사하는 시간 예술이라는 매체적 경계 구분론.
비극 문학은 행동의 모방(Mimesis)과 인과의 필연성을 갖춘 플롯(Mythos)을 통해 관객에게 연민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이를 승화·정화하는 카타르시스(Catharsis)를 제공한다는 문학이론.
법학 → 이론 15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누구에게나 살해당할 수 있으나 제물로는 바쳐질 수 없는 벌거벗은 생명(호모 사케르)과, 주권자가 법을 정지시키는 예외상태가 상시화된 현대 국가의 비극을 고발한 이론.
인종, 젠더, 계급, 성적 지향 등 다차원적 권력 축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교차로처럼 상호 교차하며 고유하고 복합적인 억압과 불평등을 생성한다는 이론.
문학 텍스트나 법률의 의미는 독립된 객관적 문자 속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회 집단이 공유하는 제도적 독서 전략과 해석 규범(해석 공동체)에 의해 구성된다는 이론.
법은 중립적·객관적 이성의 체계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불확정적이며 기존 지배 권력과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정치적 이데올로기라는 비판법학 이론.
자원이 풍부한 반복 참가자가 제도적 소송에서 체계적으로 유리해지는 법사회학의 분석.
법 제도와 판결을 경제적 효율성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접근.
사회 기본제도의 정당성을 공정한 선택 절차에서 도출한 롤스의 정치철학.
언어는 사실의 진위를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속·선언·명령처럼 발화 자체가 구체적인 사회적 행위를 수행(Performative)한다는 언어철학 이론.
법의 타당성을 도덕이 아니라 인위적 제도적 사실에서 찾는 법이론의 기본 축.
거래비용이 없다면 재산권 배분이 시장 효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정리.
옳음을 관련된 모두의 행복(효용) 증대로 정의하는 규범 이론.
도덕 법칙은 조건적 이익이나 감정이 아니라, 네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되도록 행위하라는 무조건적 정언명령(Categorical Imperative)에 기초한다는 의무론 윤리학.
정치 권위의 정당성이 피통치자들의 동의에 있다는 근대 정치사상의 핵심 이론.
인간 이성을 통해 세계의 인과성과 목적성으로부터 신의 존재를 5가지 경로로 증명하고, 우주의 영구법에 기초하여 인간 본성에 새겨진 객관적 도덕 질서인 자연법을 체계화한 철학.
외부의 부귀영화나 고통처럼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조건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이성과 덕을 지키며 격정에서 해방된 내면의 평정(아파테이아)을 추구하는 철학.
경영학 → 이론 22개
직접 연결되지 않은 집단들 사이의 틈새를 연결하는 중개자가 정보와 통제에서 불균형적 이점을 얻는다는 이론.
기업의 경쟁 우위가 시장 포지션이 아니라 희소하고 모방 불가능한 내부 자원에서 나온다는 전략 이론.
특정 국가나 지역 산업의 경쟁 우위는 요소 조건, 수요 조건, 연관·지원 산업, 기업 전략·구조·경쟁이라는 4개 축과 정부 및 기회의 상호작용 클러스터에서 창출된다는 전략 이론.
제도를 거래비용과 재산권의 관점에서 경제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 접근.
초기의 우연한 선택과 수확체증(네트워크 효과, 학습 효과)으로 인해 사후적으로 더 우수한 대안이 나타나더라도 비효율적인 기술이나 제도가 지속·고착(Lock-in)된다는 진화경제학 이론.
정치 결과가 합리적 행위자의 즉각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제도가 만드는 규칙과 규범으로 형성된다는 이론.
기업이 노동자의 도덕적 해이(태만) 방지, 이직률 감소, 우수 인재 유인을 위해 시장 청산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함으로써 비자발적 실업이 균형 상태로 고착된다는 이론.
서비스 경제에서 노동자가 임금을 대가로 조직이 요구하는 감정 규범에 맞춰 자신의 공적 표정과 내면 감정을 조작하고 통제하는 소외적 노동 과정에 관한 이론.
위임자와 대리인의 이해관계 불일치와 정보 비대칭이 조직과 계약 설계를 규정한다는 이론.
조직의 경계가 생산이 아니라 거래비용 절감 논리로 결정된다는 이론.
불명확한 선호와 불확실한 기술을 가진 조직화된 무정부상태에서 의사결정은 문제, 해결책, 참여자, 선택기회가 우연히 만날 때 이루어진다는 모형.
결속이 강한 집단이 합의 욕구 때문에 현실 검토를 희생해 최악의 결정에 이른다는 이론.
거래 당사자 간 정보 격차가 시장 실패를 낳는다는 아컬로프 등의 정보경제학 이론.
금융 시장의 자산 가격은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므로, 어떠한 투자자도 장기적으로 시장을 초과하는 위험조정 수익을 체계적으로 거둘 수 없다는 가설.
타인의 관찰이 단순·숙련 과제의 수행을 높이는 사회적 촉진과, 집단 협업 시 개인 기여도가 불분명할 때 노력을 줄이는 사회적 태만(링겔만 효과)을 아우르는 집단 행동 이론.
정보와 지식의 한계로 인해 정책결정자는 포괄적 합리성 대신 기존 정책에서 작은 차이만을 점진적으로 수정·조정해 나간다는 현실주의 정책결정론.
인간은 계산 능력과 정보 탐색의 한계로 인해 최적화(Optimization)를 달성할 수 없으며, 주관적 만족 기준을 충족하는 대안을 선택한다는 이론.
인간의 욕구가 생리적 욕구에서 자아실현에 이르는 위계를 이룬다는 매슬로의 동기 이론.
자본주의 발전이 기존 구조를 파괴하는 혁신의 반복 과정이라는 슘페터의 이론.
작업 효율이 물리적 조건보다 집단 규범과 사회적 심리에 의해 좌우된다는 경영·조직 이론.
합리적 지배의 조직 형태로서 관료제의 구조와 그 역기능을 분석한 베버의 이론.
작업을 측정과 표준화로 분해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테일러의 경영 이론.
범죄학 → 이론 7개
긍정적 목표 달성 실패, 긍정적 자극의 박탈, 혐오적 부정적 자극의 경험이 분노 등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고 이것이 비행으로 분출된다는 이론.
사소한 무질서(깨진 유리창, 낙서)를 방치하면 범죄에 대한 억제력이 상실되었다는 신호가 되어 중범죄로 확대된다는 환경범죄학 이론.
직접적 물리적 범죄는 동기화된 범죄자, 적합한 범죄 대상, 유능한 감시자의 부재라는 세 요소가 시공간적으로 융합될 때 발생한다는 이론.
인간은 본래 일탈 성향을 가지며, 사회와의 유대(애착·관여·참여·신념)가 강할수록 범죄와 비행을 스스로 통제하고 순응한다는 이론.
일탈은 행위의 성질이 아니라 사회의 낙인 반응이 만들어낸다고 보는 이론.
범죄가 처벌보다 유리한 정의를 우세하게 가르쳐 주는 친밀한 집단과의 결합에서 학습된다는 이론.
사회가 규범을 잃거나 목표와 수단이 어긋날 때 일탈이 늘어난다는 이론.
인류학 → 이론 13개
학습은 머릿속의 추상적 지식 습득이 아니라, 실제 사회적 실천 공동체(CoP)에 주변부로부터 참여하여 숙련된 정체성을 획득해 나가는 사회적 과정이라는 이론.
인간 행동의 단순한 물리적 동작(얕은 기술)을 넘어 그 행위가 맥락 안에서 지니는 복합적 의미와 의도(심층기술)를 텍스트처럼 해석해야 한다는 인류학 방법론.
문화를 행동의 원인이 아니라 공유된 의미의 그물망, 읽혀야 할 텍스트로 본다.
인간의 욕망은 본능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는 삼각 욕망이며, 이로 인해 폭발하는 집단 내 폭력과 갈등을 한 명의 무고한 희생양에게 전가하여 만장일치로 처형함으로써 사회적 평화를 회복한다는 문화인류학 이론.
의례가 사회의 구조와 반구조 사이를 오가며 공동체를 재생한다는 터너의 이론.
빈곤이 세대를 거치며 자립적인 태도와 문화를 형성한다는 가설과 그 논쟁사.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은 세속적이고 균질한 일상 공간(속) 속에서 거룩함이 돌출하는 성현(Hierophany)을 경험하며, 신화적 제의를 통해 천지창조의 원초적 시간(성)으로 회귀한다는 종교현상학 이론.
사용하는 언어가 세계를 지각하고 분류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언어학·인류학의 가설.
친족·신화·의례의 문화 현상을 무의식적 이항 대립 구조의 변형으로 분석하는 레비스트로스의 이론.
인간의 성격과 행동이 생물학이 아니라 문화에 의해 형성된다는 미국 문화인류학의 입장.
겉보기에 무한히 다양한 마법 민담들이 실제로는 엄격한 순서를 따르는 31개의 불변하는 서사 기능(Functions)과 7가지 인물 행동 영역으로 환원된다는 서사 구조주의 이론.
증여가 자발한 선물이 아니라 주기·받기·갚기의 의무로 묶인 상호주의 체계라는 모스의 이론.
종교의 본질은 초자연적 존재의 숭배가 아니라, 집단 구성원들이 모여 집합적 비등(Collective Effervescence)을 체험하며 사회 자신을 성스러운 토템으로 투사하여 숭배하는 사회적 통합 기제라는 이론.
역사학 → 이론 10개
근대 국민국가는 고결한 사회계약이 아니라 통치자들이 전쟁 수행에 필요한 세금과 자원을 강제 추출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는 역사사회학 이론.
고대로부터 전승된 것으로 믿어지는 수많은 전통과 의례가 사실은 근대 국가와 지배 엘리트의 정당성 확보와 국민 통합을 위해 최근에 인위적으로 창출된 것이라는 역사학 이론.
서구가 문학, 학문, 예술 텍스트를 통해 동양(오리엔트)을 비이성적이고 수동적이며 관능적인 타자로 왜곡·표상함으로써 서구의 우월성을 확인하고 제국주의 지배를 정당화해 온 담론 체계.
작은 사건과 무명 인물의 밀도 높은 재구성을 통해 거시 구조를 드러내는 역사 서술 방법.
과학의 발전은 지식의 누적적 진보가 아니라, 특정 시대를 지배하는 패러다임 아래의 정상과학이 변칙사례 누적으로 위기에 처하며 단절적인 과학혁명(패러다임 전환)을 겪는다는 이론.
역사를 단기적 사건이나 정치적 인물의 행위가 아니라, 수백 년에 걸쳐 느리게 변하는 지리적 환경과 물질문명의 구조인 장기지속(Longue Durée)의 관점에서 파악하는 역사학 이론.
20세기의 전체주의를 이념·조직·테러가 결합한 새로운 지배 형태로 분석한 이론.
사건사가 아니라 장기 지속의 구조와 일상 생활의 역사를 다루는 역사학의 흐름.
서구의 예절과 폭력 억제 기준이 국가 형성과 사회적 상호의존의 확대로 긴 역사 속에서 변했다는 이론.
모든 실재와 역사는 모순과 대립(정-반)을 거쳐 더 높은 차원으로 종합·보존·지양(Aufheben)되는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자유와 자기의식을 실현해 나간다는 철학 이론.
언어학 → 이론 10개
인간의 마음은 하나의 거대한 범용 처리기가 아니라, 시각·언어 등 특정한 입력을 고속으로 자동 처리하는 독립적이고 정보 캡슐화된 모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인지과학 이론.
은유는 단순한 수사학적 언어 표현이 아니라, 물리적 신체 경험(근원 영역)을 바탕으로 추상적 개념(목표 영역)을 사유하고 구조화하는 인간 인지의 기본 작동 방식이라는 이론.
모든 서사적 갈등을 6대 행위자(주체·대상, 발신자·수신자, 조력자·반대자) 축으로 모델링하고, 의미의 심층 생성을 대립·모순·함의의 기호학 사각형으로 규명한 이론.
언어 사용이 계급·성별·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변하며 그 변이가 사회 구조를 반영한다는 연구.
문학 텍스트와 언어는 단일한 지배적 독백이 아니라 상이한 사회적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교섭하는 대화주의(Dialogism)이자, 위계를 전복하는 카니발의 해방 공간이라는 이론.
언어는 사실의 진위를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속·선언·명령처럼 발화 자체가 구체적인 사회적 행위를 수행(Performative)한다는 언어철학 이론.
인간이 문장을 무한하게 만들고 이해하는 능력이 선천적이고 규칙적인 문법 체계에서 나온다는 촘스키의 이론.
사용하는 언어가 세계를 지각하고 분류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언어학·인류학의 가설.
단어의 의미는 고정된 대상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 삶의 양식(Form of Life) 속에서 일정한 규칙을 따르며 수행되는 언어게임(Sprachspiel)의 실제 사용법에 있다는 언어철학.
친족·신화·의례의 문화 현상을 무의식적 이항 대립 구조의 변형으로 분석하는 레비스트로스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