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친의 대화주의와 카니발레스크
Bakhtinian Dialogism and the Carnivalesque
문학 텍스트와 언어는 단일한 지배적 독백이 아니라 상이한 사회적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교섭하는 대화주의(Dialogism)이자, 위계를 전복하는 카니발의 해방 공간이라는 이론.
| 분야 | 문학·문학이론 · 문화연구 · 언어학 |
|---|---|
| 분석 수준 | 중간 · 집단·조직 |
| 계보 | 후기구조주의 갈등론 |
| 제안자 | 👤 미하일 바흐친 (Mikhail Bakhtin) |
| 연도 | 1965 |
핵심 주장
미하일 바흐친은 도스토옙스키 소설을 분석하며 작가의 독백적 통제를 벗어난 복수의 독립된 의식들이 동등하게 겨루는 ‘다성악(Polyphony)’ 소설 이론을 확립했다. 또한 중세 카니발 축제에서 공식적 위계와 금기가 웃음과 그로테스크를 통해 일시적으로 전복되는 ‘카니발레스크(Carnivalesque)‘의 저항적 에너지를 규명했다.
더 읽을거리
- Bakhtin, M. (1965). Tvorchestvo Fransua Rable i narodnaya kul’tura srednevekov’ya i Renessansa. (English: Rabelais and His World, 1968, MIT Press).
- Bakhtin, M. (1981). The Dialogic Imagination: Four Essays. University of Texas Press.
관련 이론 2개
예술의 본질은 일상생활 속에서 무감각하고 자동화된 사물 지각을 파괴하고, 독특한 형식적 기법을 통해 대상을 낯설게(Ostranenie) 만들어 신선한 감각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는 문학이론.
청년 하위문화 집단이 일상 사물을 전유하여 새로운 의미로 재조합하는 스타일(Bricolage)을 통해 지배 계급의 문화적 헤게모니에 기호학적으로 저항한다는 이론.
이 이론을 가리키는 이론 3개
인간의 자아 정체성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파편화된 삶의 사건들을 플롯(이야기)으로 엮어내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재해석하며 형성되는 서사적 정체성이라는 철학.
인간의 욕망은 본능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모방하는 삼각 욕망이며, 이로 인해 폭발하는 집단 내 폭력과 갈등을 한 명의 무고한 희생양에게 전가하여 만장일치로 처형함으로써 사회적 평화를 회복한다는 문화인류학 이론.
예술의 본질은 일상생활 속에서 무감각하고 자동화된 사물 지각을 파괴하고, 독특한 형식적 기법을 통해 대상을 낯설게(Ostranenie) 만들어 신선한 감각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는 문학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