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언어의 구조와 사용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다. 음운, 통사, 의미 등 언어 내부의 체계와 더불어 언어의 사회적·인지적 측면을 다룬다.
이론 (10) 언어학 분야의 핵심 이론
인간의 마음은 하나의 거대한 범용 처리기가 아니라, 시각·언어 등 특정한 입력을 고속으로 자동 처리하는 독립적이고 정보 캡슐화된 모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인지과학 이론.
은유는 단순한 수사학적 언어 표현이 아니라, 물리적 신체 경험(근원 영역)을 바탕으로 추상적 개념(목표 영역)을 사유하고 구조화하는 인간 인지의 기본 작동 방식이라는 이론.
모든 서사적 갈등을 6대 행위자(주체·대상, 발신자·수신자, 조력자·반대자) 축으로 모델링하고, 의미의 심층 생성을 대립·모순·함의의 기호학 사각형으로 규명한 이론.
언어 사용이 계급·성별·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변하며 그 변이가 사회 구조를 반영한다는 연구.
문학 텍스트와 언어는 단일한 지배적 독백이 아니라 상이한 사회적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교섭하는 대화주의(Dialogism)이자, 위계를 전복하는 카니발의 해방 공간이라는 이론.
언어는 사실의 진위를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속·선언·명령처럼 발화 자체가 구체적인 사회적 행위를 수행(Performative)한다는 언어철학 이론.
인간이 문장을 무한하게 만들고 이해하는 능력이 선천적이고 규칙적인 문법 체계에서 나온다는 촘스키의 이론.
사용하는 언어가 세계를 지각하고 분류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언어학·인류학의 가설.
단어의 의미는 고정된 대상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 삶의 양식(Form of Life) 속에서 일정한 규칙을 따르며 수행되는 언어게임(Sprachspiel)의 실제 사용법에 있다는 언어철학.
친족·신화·의례의 문화 현상을 무의식적 이항 대립 구조의 변형으로 분석하는 레비스트로스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