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죽음
The Death of the Author
텍스트의 의미를 작가의 원래 의도나 전기에 가두는 전통적 비평을 해체하고, 무수한 인용의 모자이크인 텍스트의 다원적 의미를 완성하는 주체로서 독자의 탄생을 선언한 이론.
| 분야 | 문학·문학이론 · 문화연구 |
|---|---|
| 분석 수준 | 거시 · 구조·제도 |
| 계보 | 후기구조주의 해석학 |
| 제안자 | 👤 롤랑 바르트 (Roland Barthes) |
| 연도 | 1967 |
핵심 주장
롤랑 바르트는 ‘저자의 탄생은 곧 저자의 죽음이다’라고 선언했다. 글쓰기가 시작되는 순간 작가는 텍스트의 유일한 의미 원천이라는 특권을 상실하며, 텍스트는 수많은 문화적 인용구들이 얽힌 열린 직물(Textile)이 된다. 궁극적으로 의미를 통합하는 공간은 작가가 아닌 바로 ‘독자’임을 천명했다.
더 읽을거리
- Barthes, R. (1967). The death of the author. Aspen, 5–6.
관련 이론 2개
문학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고정된 텍스트 자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기대 지평과 상상력을 통해 텍스트의 공백(Leerstelle)을 능동적으로 실현(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창조된다는 이론.
서구 철학의 음성중심주의와 절대적 현전(Presence)의 형이상학을 비판하며, 언어 기호의 의미가 끊임없이 차이(Spatial)를 낳고 지연(Temporal)되는 차연(Différance)의 유희를 포착하는 해체 이론.
이 이론을 가리키는 이론 5개
후대 작가는 압도적인 선배 거장들의 영향력에 짓눌리는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창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배의 텍스트를 고의적으로 왜곡·오독(Misprision)하며 투쟁한다는 문학비평 이론.
이야기(Story)와 서술 담론(Narrative)을 엄밀히 분리하고, 서사 시간(순서·지속·빈도)과 '누가 말하는가(화자)'와 '누가 보는가(초점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정통 서사학 이론.
문학 작품의 진정한 의미는 고정된 텍스트 자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기대 지평과 상상력을 통해 텍스트의 공백(Leerstelle)을 능동적으로 실현(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창조된다는 이론.
서구 철학의 음성중심주의와 절대적 현전(Presence)의 형이상학을 비판하며, 언어 기호의 의미가 끊임없이 차이(Spatial)를 낳고 지연(Temporal)되는 차연(Différance)의 유희를 포착하는 해체 이론.
예술의 본질은 일상생활 속에서 무감각하고 자동화된 사물 지각을 파괴하고, 독특한 형식적 기법을 통해 대상을 낯설게(Ostranenie) 만들어 신선한 감각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는 문학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