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오토의 누미노제와 성스러움의 체험
The Idea of the Holy and the Numinous
종교의 근원은 도덕이나 교리가 아니라, 절대적 타자 앞에서 느끼는 전율과 공포(Tremendum)이면서 동시에 황홀한 매혹(Fascinans)인 비합리적 성스러움의 체험(누미노제)이라는 종교철학 이론.
| 분야 | 종교학 · 철학 |
|---|---|
| 분석 수준 | 미시 · 개인 |
| 계보 | 현상학적 접근 |
| 제안자 | 👤 루돌프 오토 (Rudolf Otto) |
| 연도 | 1917 |
핵심 주장
루돌프 오토는 『성스러움의 의미』에서 종교를 이성주의와 윤리학으로 환원하려는 시도를 거부했다. 성스러움의 원초적 핵은 인간의 왜소함을 통감하게 하는 ‘전율할 신비(Mysterium Tremendum)‘와 가슴을 벅차게 사로잡는 ‘매혹적인 신비(Mysterium Fascinans)‘가 결합된 독자적 감정 범주인 ‘누미노제(Numinose)‘에 있음을 규명했다.
더 읽을거리
- Otto, R. (1917). Das Heilige: Über das Irrationale in der Idee des Göttlichen und sein Verhältnis zum Rationalen. Trewendt & Granier. (English: The Idea of the Holy, 1923).
관련 이론 2개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은 세속적이고 균질한 일상 공간(속) 속에서 거룩함이 돌출하는 성현(Hierophany)을 경험하며, 신화적 제의를 통해 천지창조의 원초적 시간(성)으로 회귀한다는 종교현상학 이론.
종교의 본질은 초자연적 존재의 숭배가 아니라, 집단 구성원들이 모여 집합적 비등(Collective Effervescence)을 체험하며 사회 자신을 성스러운 토템으로 투사하여 숭배하는 사회적 통합 기제라는 이론.
이 이론을 가리키는 이론 2개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은 세속적이고 균질한 일상 공간(속) 속에서 거룩함이 돌출하는 성현(Hierophany)을 경험하며, 신화적 제의를 통해 천지창조의 원초적 시간(성)으로 회귀한다는 종교현상학 이론.
종교의 본질은 특정 교조나 의식이 아니라 인간 삶의 가장 깊은 실존적 물음인 궁극적 관심(Ultimate Concern)이며, 무의미와 죽음의 불안에 맞서 자기를 긍정하는 존재의 용기라는 종교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