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 Lukács
서구 마르크스주의와 문학사회학의 거장. 『소설의 이론』에서 소설을 ‘신이 떠나버린 시대의 서사시’로 정의하고, 『역사와 계급의식』에서 자본주의 상품화에 따른 ‘물상화(Verdinglichung)‘를 고발했다.
고대 서사시가 누렸던 의미와 세계의 유기적 총체성이 산산조각 난 근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설은 분열된 영혼이 잃어버린 총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문제적 개인의 형식이라는 문학철학.